
처음에 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사랑할땐
우리 사랑의 깊이가
그 깊이를 가늠 할수 없는
바다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당신과 내가
아주 사소한 일에 얼굴을 붉히고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낼때는
아무리 깊어도 그 깊이를 가늠 할수 있는
흐르는 강물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러
당신과 내가 사랑의 환상을 깨고 일상의 소소한 일들에
시달리고 힘들어 하는 지금
당신과 나의 사랑은 눈으로도 그 깊이를 가늠 할수 있는
아주 작은 옹달샘이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아시는지요?
깊이를 가늠 할수 없는 바다와 같은 사랑은
당신과 나뿐 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떠 다니고
함께 나누어 가지지만
눈으로도 그 깊이를 가늠하는 작은 옹달샘 안에서는
당신과 나 이외엔 그 누구도 나누어 가지지 않는 사랑이
쉼 없이 솟구친다는 사실을요...
사랑합니다
당신을 정말로 사랑합니다
사랑은 깊이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이 넓고 넓은 세상에서 당신과 나만의 작은 영역을 만들고
둘만의 비밀을 나누어 가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사실이라는 것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정말로 사랑합니다.
넓고 깊은 바다와 같은 사랑은 아니더라도
당신과 나만이 울고 웃을 수 있는
옹달샘 같은 사랑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행복 합니다.
그리고 그 작은 옹달샘은 앞으로도 마르지 않고
영원히 솟구친다는 것을
나는 끝없는 자신감으로 확신합니다.
유/미/성 詩
일욜에 시부모님과 시누가 오신다네요
남편은 화해하자마자 대뜸 그얘기부터하더군요
시아버지는 늘 가리지않고 얘기하시는분이라 보면 늘 끝에 저희는 안좋았답니다
이런일이 있기전 저는 남편을 보며생각했어요
노력해주는 그가 고마와서 처음보다 지금 이 사람을 더욱 사랑하고있다고..
그렇게 힘든시간들을 둘이 지내왔지만
지금은 이사람을 더욱 내품으로 안을수있다고.........
정말 나를 사랑하고있다고 믿었는데
이번일로 그런 믿음이 너무 무참하게 깨져버린것 같아요
언젠가 제가 남편에게 물었죠
나를 처음보다 더 사랑하냐구
그랬더니 처음이랑 똑같대요
그래서 다시 설명을 하며 물으니까 사랑은 똑같고 정이 생긴거라 하더라구요
사랑+정
블러거님들의 말 한마디한마디로 제 마음을 보듬고있습니다
정말 따뜻한 말씀들 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