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리넨의 컬러 매치법& 냅킨 활용법
계절이 바뀌면 집안의 분위기를 한번쯤 바꿔 보고싶다. 주방에도 변화를 주어보자. 늘
같은 식기, 똑같은 모양의 테이블 클로스와 매트 등 테이블 리넨만 새것으로 깔아도
놀라운 정도로 색다른 느낌이 난다. 테이블 리넨의 컬러매치와 냅킨 장식으로 아기자기한 멋을 더한다.
테이블 리넨이란 테이블클로스, 런천매트, 냅킨 등 테이블에 쓰이는 모든 종류의 천을
일컫는다.
테이블 리넨을 이용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그렇다고 반드시 많은 종류의
테이블 리넨이 있어야 하는것은 아니다. 종이 냅킨이나 한지를 매트 대용으로, 또는
러너로 활용해도 좋다. 또 냅킨 여러장을 이어 테이블 클로스로 사요하는 등 아양하게
응용하면, 얼마든지 멋진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
♧ 파스텔톤 테이블 러너의 부드러운 이미지
겨울에는 화이트 색감보다 베이지나 아이보리 등이 한결 포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자아낸다.
톡톡한 질감의 아이보리 테이블클로스를 식탁 위에 여유있게 두르고, 잔잔한 무늬가
그려진 폭 넓은 러너를 마주 보게 깔아, 매트를 대신한다.
연두, 보라, 톤의 테이블 웨어를 곁들여 따스하고 소프트한 한낮의 정찬 테이블을 차린다. 점심 식사에 어울리는 일품 요리를 메인 디시로 준비, 커트러리도 포크와 나이프 각각 하나씩만 세팅하고, 촛대는 생략한다.
고블릿(격식을 차리는 테이블 세팅이 사용되는 물잔 ) 대신 적포도주잔을 이용해 물이나 주스 등 음료를 담아낸다.
♧ 테이블 리넨의 종류와 사용법
1. 테이블 클로스
식탁보의 길이는 식탁 높이의 반 정도 떨어지게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보통 30CM 정도만 떨어뜨려도 충분하다. 단, 티 테이블과 같이 원탁일 떄는 길게 늘어뜨릴수록 우아해 보인다.
2. 톱 클로스
테이믈클로스 위에 덧대는 것으로 식탁보와 같은 소재의 천을 선택한다. 테이블 클로스와 비슷한 계통의 색상을 사용하면 차분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며, 보색이 되는것을
사용하면 경쾌한 느낌이 난다.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컬러 코디네이션을 시도해 보는것도 좋다 .
3 러너
러너란 테이블 중앙에 까는 것으로, 테이블 폭의 1/3 정도가 적당하고, 길리는 테이블클로스와 같게 한다. 대부분 식칵위레 길이로 길게 까는데, 매트 대신 두장을 마주 보게 깔기도 한다.
4 런천 매트
가로 45CM*세로 35CM 정도의 크기ㅗㄹ, 테이블 위에 흠집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원래 테이블클로스 위에 이중으로 까는 것은 아니지만, 보다 다양한
세팅을 하기 위해 자주 사용한다.
5 냅킨
냅킨은 색상이나 접는 방법에 따라 분위기를 연출할수있다. 냅킨은 용도에 따라
20CM~60CM까지 여러 크기가 있으며, 보통 사방 45CM정도가 사용하기에 가장 무난하다.
♧ 오리엔탈풍의 저녁 상차림
한식풍의 저녁 상차림에 어울리는 테이블 세팅. 검정 옥스포드 클로스와 짙은 색의 접시가 차분한 매치를 이룬다. 검정 ,베이지, 빨강 등 색을 제한하여 간결하고 고급스런
느낌, 전체적인 색감과 사각식기, 주물 촛대 장식이 오리엔탈풍의 차분하고 정갈한 이미지를 연출한다.앙증맞은 센터피스 장식이 멋과 재미를 더해 준다.
|
♧ 테이블 세팅에 재미를 더하는 냅킨 접기
아기자기한 재미를 줄 수 있는 냅킨 장식. 짙은 초록이나 자주 등 조금
탁한 느낌의 단색 천을 이용하는 것이 깔끔하다.
1 냅킨을 대각선으로 접은 다음, 다시 반을 접는다.
2 다시 한번 반으로 접어 폭이 7~8CM가 되게 한다.
3 접은 냅킨의 한쪽 끝을 비스듬히 꺽어 촛불 모양이 나오게 한다.
4 접은 쪽부터 돌돌 말아 그 끝을 위쪽 틈새에 끼워 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