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세팅의 기본요소8가지
테이블세팅 2003/10/10 16:19   http://blog.azoomma.com/hiswife/10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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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찬 세팅
테이블 상판 위에 부직포를 깔고, 그 위에 화이트 리넨을 깔아 깔끔하게 연출한 4인용 정찬 차림. 보랏빛 꽃을 꽂은 센터피스와 꽃무늬 접시가 화사한 느낌을 전해준다. 앤티크 촛대 위의 흰색 초와 단정하게 접은 냅킨 등 장식을 절제하여 포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식생활 문화가 발달하면서 자연스럽게 테이블 세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테이블 세팅은 모임의 주제와 장소에 따라 그 형태가 정해지며, 일반적으로 포멀한 기본 세팅과 캐주얼한 변형 세팅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그러나 테이블 세팅의 기본은 청결할 것, 먹기 쉽게 연출할 것, 그리고 아름답게 차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테이블 세팅은 즐겁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 테이블 리넨
테이블 리넨이란 냅킨, 테이블크로스, 테이블 매트 등 테이블 세팅에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패브릭을 가리킨다. 기본적으로 식탁을 여유 있게 덮을 수 있는 테이블크로스를 준비하고, 무릎을 덮거나 입가를 닦을 수 있는 냅킨을 마련해야 한다.
테이블크로스 세탁에 강한 면이나 마와 같은 자연 소재가 적합하다. 테이블의 바탕인 만큼 복잡한 무늬나 강한 색상은 피한다.
냅킨 테이블크로스와 같은 색일 필요는 없지만, 소재는 같은 것이 좋다. 포멀한 차림일수록 냅킨은 간단하게 접는다. 세팅 종류에 따른 냅킨의 크기는 다음과 같다.
디너용 50~60cm/ 런치용 40~50cm/ 티타임용 30~35cm/ 칵테일용 20~25cm/ 집에서 사용하는 것 사방 45cm

2 식기류
식기는 메뉴와 모임의 분위기에 따라서 그 종류와 가짓수가 정해진다. 포멀한 정찬 차림일수록 깔끔한 흰색 식기를 많이 쓴다. 반면 캐주얼 차림에서는 자유롭게 사용한다.



3 커트러리
포크, 나이프, 스푼, 젓가락 등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는 도구들을 말한다. 나이프는 칼날이 안쪽으로 향하게 놓으며,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 사용한다.

4 글라스
잔은 보통 일렬로 놓는데, 전통적인 테이블 세팅에서는 물잔이 따로 없고, 와인잔 두 개가 놓인다. 보통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 마신다. 음료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과 높이의 잔을 사용하는데, 키가 조금 낮으면서 입구가 좁은 것은 화이트 와인용, 그것보다 조금 키가 높고 입구가 넓은 것은 레드 와인용이다.

5 센터피스
식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꽃장식이나 과일 바구니 등이 해당된다. 마주앉은 사람과의 대화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높이가 적당하며, 보통 25cm를 넘지 않도록 한다. 꽃을 센터피스로 꽂았을 경우, 잎이 쉽게 떨어지거나 향이 진한 것은 피하고, 계절감이 있는 것을 고른다.

6 캔들
주로 저녁 상차림에 사용하며, 향이 나는 초는 피한다.

7 요리
정찬 차림의 경우, 수프와 샐러드, 메인 디시, 차와 디저트 순으로 음식을 낸다. 여기에 서브로 생선요리나 덜어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를 준비한다.

8 대화
요리 못지 않게 식사를 즐겁게 하는 요소다. 일상의 안부를 묻는 가벼운 대화가 좋고, 조금은 진지한 주제도 식사 분위기를 깨지 않는다면 무난하다.


전통 한식 상차림


비취빛의 도자기 식기와 밝은 연둣빛의 상보가 은근하게 어울려 보기에 편하다.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개인접시를 곁들이고, 숟가락과 젓가락은 반드시 받침 위에 올려 낸다.
찬기는 같은 모양으로 음식의 양에 따라 크기를 정한다. 음식을 그릇 가득 소복이 담기보다는 남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만 담는다.

출처:patzzi.com <코디네이터 최지아의 테이블 세팅 레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