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라이프다이어리 2003/10/10 15:03   http://blog.azoomma.com/hiswife/101180

서른넘어서 어찌보면 늦게한 결혼~ 내 입장에선 절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은 늦었다고들 하니 그런가보지 뭐~!

이제2년차가 되었지만 아직 아기는 없다

결혼하고도 서로 결혼을 인정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나보다

나도 내가 처녀시절을 생각하며 언제든 맘에 안들면 관두고

새 인생을 개척할 수 있을거라 큰소리쳤다

아! 인젠 선녀가 완전히 땅에 주저앉았나보다

이제는 남편과 싸워도 그럴 자신이없다...푸우~

이제 서서히 자신을 인정하고있다.. 시간과함께 남편을 사랑하고있음을.....

 

그런데 남편이 내게 점점 무심해지는 것 같다

그렇게 열심히 밤마다 충성하더니 이젠 일주일이 넘어도.....

그게 좋아서는 아닌데 왠지 이젠 내가 매력없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막 짜증이 났고 남편이 괘씸하기까지~

냉전중이다

갈수록 더 화나고 괘씸죄가 더 커지고 있다.

화내지말고 참아야지~

 

남편아~ 잘해줄때 잘해줄것이지..

이젠 정말 별것 가지고 다 싸우게 되네

남의일인줄알았는데......

그런데 정말 자존심이 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