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작은동생 생일,
형제들 모두 엄마네 모여서 고기나 구워 먹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신랑은 출근하는 관계로,
딸램은 요즘 우예반이 너무 침체되어 있어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관계로,
나만 다녀올 계획 이었는데 연이틀 내리는 비에 오늘 새벽엔 얼마나 비가 퍼붓던지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주춤거리고 있는데 작은동생 한테서 전화가온다.
" 누나 비가 너무 오는데 그냥 오지말지. 빗길에 위험 하니까."
" 그래~ 비가 너무온다. 그럼 추석에나 얼굴보자~ 생일 축하해!"
" 응, 고마워~"
" 너네는?"
" 우린 오늘 펜션에 예약손님 있어서 가봐야 할것같아."
이렇게 오늘 일정이 취소되는 바람에 마음이 여유로워졌다.
어제 신랑이 사온 왕만두 3개로 아침을 먹고 커피 한 잔들고 컴앞에 앉아 주절 거리고있다.
오늘은 아무래도 무척 심심한 하루를 보내야 할것 같은다.
쥐 풀방구리 드나들듯 블러그도 들락 날락 할거이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