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해가 밝았네요~
살아가는 이야기 2009/01/02 20:45   http://blog.azoomma.com/hemang03/28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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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낙산사는 낙산해수욕장 입구부터 차들로 꽉차 들어갈수가 없었다.
같이 간 이네 아파트에서 해맞이를 해도 되지만
이번에는 바닷가에서 제대로 해맞이를 할려 했었거든요.
해안도로도 거의 주차장~
우리도 해안도로에 차를 주차시키고 바닷가로 나갔다.
바닷바람이 살을 애인다.
7시30분에 해가뜰거라 했는데 구름에 가려져 8시가 되서야 해가 떠올랐다.
모두들 박수와 탄성~
어떤 부부는 똑같은 옷을입고 푸른색 마스크를하고 두손을 모아 고개를 약간 숙이고 있었다.
(저사람들은 지금 무엇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을까...)
울 신랑 얼굴을 쳐다봤다.
눈가에 눈물이 어른거리는걸 보았다.
그 표정이 진지해 보였다.
이양반 왜이러지?
아마 너무 추워 눈물이 찔끔 나왔나?
아님, 떠오르는 태양에 눈이 부셔  그랬나?
뭔가 기원 하는것 같진 않아 보였는데 
지금모해? 하고 물어볼껄 그랬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