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사랑~
살아가는 이야기 2008/11/06 18:48   http://blog.azoomma.com/hemang03/282758
 
곧 김장 할때가 다가오니 김치 담그기도 어정쩡~
엄마네 가던날~
" 엄마~배추김치 있어?"
" 아니, 금새 김장 할텐데 그냥 지난번 깍두기 해놓은거 먹고있어."
" 그럼 내가 김치 몇포기 갔다 드릴께~"
엄마네 김치 퍼다 드리니까 우리가 김장때 까지 먹기가 어중띠다.
엄마네서 배추 다섯 포기, 무우 일곱 개, 갓, 아~쌈배추랑 속대국 끓일려고 배추 몇개 더 가져왔다.
울신랑 상추보다 배추쌈 억수로 좋아하고,
과일보다 무우를 더 좋아 한다.
여름에도 무우를 찾는 양반이다..
여름 무우는 짐짐해서 난 못 먹겠던데.
속대국 한 솥 끓여먹고 너무 며칠 주는거 같아 어제는 미역국 끓여 줬더니 속대국 다 먹었냐고 한다..
울신랑 배추사랑 끝내주네요ㅎㅎ
어제는 삼겹살 먹으며 하는말,
올해 배추도 잘 됐다면서 삼겹살 파는 집들 상추보다 배추쌈으로 내놓으면 좋겠다고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