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이 별장
살아가는 이야기 2006/08/03 16:36   http://blog.azoomma.com/hemang03/230125

오전 나절에 에어컨 잠시 돌리고 찬공기 밖으로 나갈까봐
계속 문 닫고 있었는데 몇시간이 지나도 더운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저녁 찬거리 때문에 슬슬 시장이나 한 바퀴 돌고올까하고 양산을 들로 집을 나섰는데
몇 발자국도 못가서 그냥 들어 왔네요.
숨이 턱턱 막히게 더웁네요.
뽀송뽀송하던 몸이 금새 끈적거리는 거예요.

샤워를 하고 나와 선풍기를 틀고
바람 통하라고 문을 열어놓고 있으니 더운 바람이 훅훅 들어오네요. 
다시 문을 닫으니 그것이 훨 났지 뭐예요.
얼른 노브라 차림으로 대자리에 누워 있으니 별장이 따로 없어요.

내집이 별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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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그나저나 더운데 고생하는 신랑 저녁 반찬은 뭘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