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 반찬이 그반찬,
뭘좀 색다른걸 해 먹을려고 시장엘 나가봐도 그렇구....
이마트나 가 볼까...
해서 이마트에 갔다.
식품매장 내려 가기전에 화려한 옷들이 눈앞에 들어온다.
올해는 화려한 색의옷과 칠렐레 팔렐레ㅎㅎ(레이스가 많이 달려서) 옷이
유행인가보다.
구경을 하다보니 내가 고르는 옷은 모두 검은색..
갑자기 친구가 했던말이 생각났다.
아줌마랑 조폭의 공통점 다섯가지가 있다면서 말해 줬는데
두가지밖에 생각이 안난다.
한 가지는
아줌마나 조폭이나 문신을 한다, 였고
또 한 가지는
아줌마나 조폭이나 검은색을 입는다, 였다.
그러고보니 나도 문신을했고,
거의 검은색 옷을 자주 입는것 같았다.
식품매장으로 내려가 둘러봐도 도통 뭘 해 먹을지 생각도 안나고...
그런데 내 시야에 확~ 들어오는 것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참치'
오호라~오늘 저녁은 회덮밥을 한번 해봐?
양배추랑 배는 집에있으니 참치,상추,깻잎,무우순을 샀다.
그릇에 참치회를 깔고 식혀놓은 밥을 담은 다음 곱게 채친 야채를 얹어냈다.
정말 맛이 환상이었다.
난 내가 회덮밥을 이렇게 맛있게 잘 할줄은 정말 몰랐다.
맛있냐고 울랑한테 연신 물어봤더니 맛있다고한다.
이제 집에 손님이 오실 양이면 요란하게 이것저것 할 필요없이
회덮밥으로 낙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