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세계 여러나라의 에너지 절약사례
1. 정보찾기 프로젝트~! 2006/12/27 18:51   http://blog.azoomma.com/help/239604
출처 : 알콩달콩 베비맘의 블로그
일본
“석유값 올라도 끄떡없다.” 일본 경제가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기술을 개발해 고유가에도 끄떡없는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AWSJ)지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석유를 거의 전량 수입하고 있는 일본은 지난 70년대 제1차 오일쇼크 이후 30년 동안 ‘석유 한방울에서 짜낼 수 있는 것은 모두 짜내자’는 식의 에너지 절약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그 결과 마침내 고유가에도 큰 충격을 받지 않는 경제체제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이킨 산업’이라는 업체가 개발한 공조기다.
일본내 편의점 여러 곳에 설치된 이 공조기는 냉·난방 겸용으로 여름에는 에어컨·냉장고·냉동고에 냉기를 공급하고, 겨울에는 냉장고와 냉동고에서 나오는 열을 점포 난방에 재활용하도록 설계돼 있다. 업체 설명에 따르면 이 공조기를 사용하면 연간 냉·난방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저널은 이같은 사례가 한 둘이 아니라며 그동안 에너지 소비구조를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한 일본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 게이오대 국제안보연구센터의 애널리스트인 우메모토 도루는 “일본 경제가 고유가에 취약하다는 시장 관념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국내총생산(GDP) 1달러어치를 만들어내는 데 석유 220g을 소비하지만 일본 경제는 그 절반 수준인 128g만을 소비한다”며 에너지 소비구조가 많이 바뀌었음을 지적했다. 일본 경제의 에너지 소비구조 변화에 대해서는 IMF도 이미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바 있다. 라구람 라잔 IMF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일본을 방문한 자리에서 “일본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훨씬 더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덕분에 유가가 배럴당 36달러선에서 유지될 경우 세계경제 성장률은 0.4%포인트 줄어들지만 일본은 그 절반인 0.2%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HSBC 증권연구소 분석으로도 일본의 효율적 에너지 소비구조는 잘 드러난다. GDP 1000달러어치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량이 미국의 경우 9.73BTU, 프랑스는 8.09BTU, 독일과 영국은 각각 7.74, 6.82BTU에 달하지만 일본은 5.25BTU밖에 들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BTU는 물 1파운드를 화씨 1도 높이는 데 필요한 열량을 가리킨다. 저널은 비록 일본 경제가 고유가에 면역체계를 갖춘 것은 아니지만 어느 선진국보다 에너지 위기에 잘 대처하도록 구조가 짜여 있다고 결론지었다.
중국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최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중질유 6월물은 배럴당 39달러선을 넘나들고 있다. 이는 1990년 10월 이후최고 수준이다. 국제 유가가 들썩일 때마다 우리나라는 초긴장 상태에 빠진다. 세계 11대 교역 대국인 한국의 지난해 최대 수입품은 에너지로 지난해에만 무역흑자의 3배인 총 316억달러 상당의 에너지를 수입했다. 에너지해외 의존도는 97.3%에 달한다.
최근의 유가 상승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발목을잡고 산업계를 강타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발 국제 원자재난으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형 산업구조로의 전환과 대체에너지 개발, 재활용 산업육성이 강조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일보사는 에너지가 국가 및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대두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2004 녹색에너지 우수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국내 최고의 에너지 효율 우수기업 및 제품을 널리 알려 모범이 되게 하자는 취지다.
‘2004 녹색에너지 우수기업’은 에너지 혁신을 주도해 온 우수 기업 및제품을 발굴,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혁신 활동과 그 세부 실천사례 등을 홍보하고 나아가 에너지 혁신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하기 위한 시도이다.
해당 업체에겐 ‘한국일보 선정 2004 녹색 에너지 우수 기업’ 명칭 및 로고 사용권과 한국일보 사장 명의의 인증패가 주어진다. 신뢰할 수 있는 제품 및 기업으로 인정 받는 만큼 대외 신뢰도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 녹색에너지 우수기업은 제철ㆍ철강, 석유화학, 기계, 전기ㆍ전자, 환경ㆍ바이오 등 총5개 분야에서 27개 업체가 선정됐다. 한국일보사는 효율성(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성), 파급효과(산업적 파급효과, 경제적효과), 시장성(시장 점유율,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 삼아 객관적이면서도공정하게 업체들을 종합 평가했다.

특히 올해 녹색에너지 우수기업에는 모두 178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결격사항 해당 여부 등을 확인하는 예비심사를 거쳐 심사위원별 평가 배점 접수 및 종합 등을 통해 선정대상 기업 명단을 작성했다. 이후 다시 선정 대상 기업명단을놓고 종합 심의를 거쳐 27개 업체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환경ㆍ에너지 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하듯 기술력이 뛰어난기업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돋보이는 기술과 시장 파급력을 통해 환경ㆍ에너지 부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27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엘지오티스엘리베이터의 고효율전동기와 대형 압연가열로 폐가스를 이용, 폐열보일러를 개발한 세아베스틸이 주목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1993년 지구의 날을 맞아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이 지시한 백악관 환경친화적 리모델링은 유명한 사례이다. 백악관 리모델링은 건물외피성능 향상, 자연채광 도입, 실내 환경의 쾌적 증진, 대체 연료 사용 등의 다양한 방안을 활용한 결과 폐기물 배출량을 50% 감소하고 연간 $300,000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메트로폴리스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에서는 대부분의 재료를 재활용하고 공용 공간의 바닥은 시멘트로 마감하며 덕트를 노출시켜 마감 자재의 최소화를 통해 유해 요소를 감소시켰다. 특히 페인트는 VOC가 거의 없는 무해한 제품을 사용하였고 카펫은 접착제를 쓰지 않고 못으로 고정시켜 포름 알데히드와 같은 독성 물질의 방출을 방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예루살렘
(이스라엘)
절약형 설비의 설치, 누수의 점검 및 보수, 공원의 관개효율개선 등을 통한 1인당 물 사용량을 1989년에서 1991년 사이에 14%감소시킴.

멕시코시티
(멕시코)
35만개의 화장실 변기를 1회 6리터 사용 모델로 교체함으로써 25만 명의 물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양을 절약했음. 물 값 인상, 교육, 설비개선, 효율기준 설정 등을 통해 1996년까지 1인당 물 사용량의 6분의 1을 줄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

캘리포니아
(미국)
Metropolitan Water District가 회원기관들에게 1000 입방미터(1000t)를 절약할 때마다 125달러의 보상금을 지불함으로써 1992년 6월 현재 연간 3300만 입방미터를 절약했음. 절약노력으로 물 수요를 연간 5억 4100만 입방미터를 감소시켰음. 이 지역 88만 5 천 가구의 사용량에 해당한다.

북경
(중국)
사용량에 따라 부과하는 물 값 체계를 만들었다. 사용량을 할당하고, 이를 초과하는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1992년 11월부터 실시하고 있음

보스톤
(미국)
광범위한 설비교체, 누수점검 및 보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5년 동안에 물 수요를 16% 줄임으로써 1960년대 말 소비수준으로 되돌렸음

월터루
(캐나다)
물 값 인상, 절약장비 보급, 대중교육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에 1인당 물 사용량을 10%감소시켰음.

싱가포르
사용량 증가속도가 인구증가의 2백에 달한다. 누수방지로 유실량을 10%줄였고, 물 값 인상과 대중교육을 통해 절약을 촉진하고 있음.

멜보른
(호주)
1982-83년 가뭄 때 사용량 30%감소의 고통을 겪은 후 절약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수요가 1980년 수준을 넘지 않도록 억제해 왔음. 그 결과 공급확대의 필요를 줄여 5000만 달러를 절약했음.


독일
독일의 집합주거 건물에서는 태양에너지와 같은 환경 친화적 에너지 요소를 적극 도입하였으며, 영국의 공동주택 리모델링에선 단열 성능을 강화하고 에너지 요소의 고려와 적용을 통하여 에너지 비용을 감소시키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CO2를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