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아이들과함께 고궁나들이
1. 정보찾기 프로젝트~! 2006/05/30 12:48   http://blog.azoomma.com/help/225569
출처 : 결혼중에 살아남기.

 



창덕궁 대조전앞의 세현이

울아이들의 어린이날은 놀이시설은 사람이 많은 관계로 갈 엄두도 못내고 그저 엄마가 좋아하는 고궁 나들이였네요

창덕궁안의 대조전이죠

대조전 왕비의 침실인곳이죠

왕비의 침실인관계로 왕을 상징하는 용마루가 유이하게 없는 전각이라고 하네요


 

창덕궁의 낙선재 앞이죠

그 만발했던 매화 살구나무 산수유 앵두꽃은 다지고 저리 철쭉이 보이죠

지리멸렬과 같이한 창덕궁 낙선재앞에서 울아들놈과 겨우 사진 한컷 찍었네요


 

저리 매화꽃이 흐날리던 낙선재앞은 이제 꽃은 다지고 매실이 익어가더군요


 

매실이 익어가죠

이른봄의꽃들은 져가고 그열매만이 흔적을 알리는 시기네요

 


울아이들은 올해도 연휴에 서오릉을 찾았죠

울친정부모님과 서오릉의 갈비집에서 맛있는밥을 먹고 산책삼아서 서오릉을 찾았네요

작년 어린이날도 서오릉을 왔었고 그 전년도에도 왔었고

나의 어린시절 학교소풍으로 넘 자주왔었던 서오릉이죠

그중 대빈묘 앞이네요

장희빈의 무덤이라고 해야겠죠

아들이 왕위에 올랐으나 죄인의 몸으로 죽은덕으로 저리 원도 못되고 료로 남아있지요

 

임금이나 왕비의무덤은 릉이라 호칭하고 그리고 왕자나 왕을 낳은 후궁들은 원으로 되어있는데 묘라는것은 참 초라한 명칭이네요


 

서오릉중 익릉에서 찍은 사진같은데

울아들놈 모처럼 웃고 찍었네요

아들놈과 저의 친정아버지는 요근처에서만 쉬신다고하고 더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았네요

 

익릉은 숙종왕비(肅宗王妃) 첫번째 왕비인  인경왕후 김씨(仁敬王后 金氏)의 능이죠

서오릉에는 숙종의 세왕비랑 장희빈의무덤이 같이 조성되 있는곳이여서 더 특색있는 왕릉이죠

서오릉 입구에있는 명릉은 중종과 인현왕후가 쌍분으로 되어있고 세번째 왕비인 인원왕후김씨의 무덤이 조성되 있는곳인데 비공개로 되어있네요

들어오면서 조성된곳만 볼수있네요

 

산책길이 아름답죠

연초록의 나뭇잎과 신록이 산책코스로도 손색이 없어서 많은 사람이 왔더군요

저의 친정어머니와 남편이 저리 앞서서 걸어가네요


 

이곳은 서오릉을 여러번 갔어도 처음 가본듯해요

수경원

영조의 후궁이었던 사도세자의 어머니인 영빈이씨의 무덤이죠

수현이가 재미없었나 표정이 그랬네요


홍릉이에요

수현이가 묘하게 포즈를 취하고있군요

영조 원비(英祖元妃) 정성왕후 서씨(貞聖王后 徐氏)의 능이죠

영조는 이곳에 자신의 무덤을 같이 쓰고자 했는데 영조는 동구릉에 계비인 정순왕후와 같이 묻히게 되었죠


 

창릉앞이죠

예종과 계비인 안순왕후 한씨의 릉이죠

예종의 첫번째 왕비는 한명회의 딸로서 아버지의 욕심으로 왕비로 책봉되었지만 일찍 세상을 떴네요

그러고보면 한명회는 딸둘을 왕비로 책봉하게 만들었지만 참 다 일찍 세상을 떴으니 욕심대로 다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죠

예종의  그두번째 왕비인 안순왕후도 한씨였으니 인척관계였을까요  남편이 왕위에 올랐지마 일년조금 넘게 왕위를 지키고 일찍 세상을 뜨는관계로 불행하게 살았다고 해야할까요

왕실의 역사를 보면 부부가 같이 행복하게 해로하는 경우는 참 드물더군요


 

햇볕이 제법 뜨거웠던 날씨

연휴인 관계로 사람들이 나들이가 많았나요

그리고 그전날 비가 많이와서인지 서오릉에도 제법 물이 많이 보이더군요

울 수현이 사진찍으라니 저리 포즈를 취하네요

비누방울놀이 사달라고 하도 졸라서 비싸도 사주었는데

참 아이들 장난감 일회성이 많아서 사주기도 그렇구 안사주기도 그렇구

이제 연휴가 끝났네요

연휴기간은 역사의 나들이만 한셈인가요

 

무엇보다도 친정부모님과 같이 식사를 하고 고궁을 가본것이 제일 마음에 드는 행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