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봄나들이 장소~
1. 정보찾기 프로젝트~! 2006/05/10 10:12   http://blog.azoomma.com/help/224055
출처 : 환희맘네 집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1) 용산가족공원

용산가족 공원은 봄에 가면 경치도 아름답지만, 아이들이 볼 거리가 참 많은 곳이예요. 연못의 잉어들, 커다랗고 길쭉한 수세미가 주렁주렁 매달린 터널, 직접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각종 채소밭...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배울 것이 참 많은 곳이었답니다.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서빙고 방향으로 미군부대 담을 따라 걷다보면, 새로 건립될 국립박물관 현장이 나오고 조금만 더 지나니 용산가족공원에 도착!! 공원에 들어서는 순간, 한적한 고요와 푸른 풀밭의 평화로움이 물씬 느껴지지요.
특히 잔잔한 연못의 나무 울타리와 주변의 벤치들은 마치 영화에 나오는 한장면 같답니다.


오른쪽으로 걷다보니 우리 아이 키만큼이나 큰 수세미가 주렁주렁 달린 터널이 나오는데 저절로 탄성이 "와~~~!"

또 그 옆에는 각종 야채가 텃밭에 심어져 있어서,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여러가지 야채(고추, 땅콩,..)가 자라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발을 지압할 수 있는 발바닥 공원도 있고, 넓은 풀밭은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원두막에서 김밥을 먹고, 잔디광장에서 공놀이를 하거나 자연학습장을 돌아본다면 즐거운 봄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공원 곳곳에는 비둘기, 야생꿩 등이 많아 아이들과 먹이를 던져주어도 재미있구요.

지하철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어가면 된답니다.


*용산가족공원 가는길
- 교통 : 지하철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서빙고 방향 도보로 15분 정도.
- 참고사항 :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입장료 무료, 주차료는 10분당 300원

 

2) 종묘와 창경궁 나들이

조선왕조의 역대왕과 왕비의 신주를 봉안한 묘인 종묘.
종묘에 들어서니 넓면 앞마당과 위엄있게 펼쳐진 정전의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복잡한 도심 속에서 조용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종묘의 산책길이 있어서, 봄바람을 느끼며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산책길을 걷는 기분...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기분도 상쾌해지구요.
종묘는 창경궁과 연결되어 있어 종묘 입장료(어른 1000원)로 창경궁까지 구경할 수 있어요^^
종묘와 연결된 육교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창경궁은 숲길과 식물학습장도 있어서 역사 체험과 자연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왕이 정사를 보던 명정전과 그 외 궁전들을 천천히 돌아보며 옛자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구요. 식물원까지는 돌아보면 봄나들이 코스로 딱이지요.
 
따스한 봄날... 주말 반나절을 이용해서 가볍게 봄나들이 다녀오기에 좋은 장소예요. 나무가 많고 산책로가 아름다와서 아이와 함께 봄기운을 느끼며 걷는 재미가 참 좋더라구요. 게다가 알게 모르게 역사공부도 할 수 있구요.
봄볕이 따사로와지는 봄날... 아이와 손잡고 종묘와 창경궁으로 나들이 한번 떠나보세요!!!

* 종묘 가는 방법
: 지하철 1,3,5호선 종로 3가역 4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3분.

* 종묘 운영시간
하절기: 오전 10시~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동절기: 오전 10시~ 오후 5시 30분

 
3) 울 아들이 좋아하는 전쟁 기념관~
 
우리 가족이 자주 나들이를 가는 곳 중의 하나가 '전쟁 기념관'이지요. 너무나도 넓고 깨끗하게 꾸며놓아서 나들이 장소로 참 좋은 곳이예요.

전쟁기념관에 들어서면 커다란 기념탑과 그 뒤로 넓은 평화의 광장이 보이구요... 기념관 안으로 들어가면 아름다운 인공호수와 분수대를 볼 수 있지요. 호수 앞 벤치에 앉아 분수대를 조용히 바라보면, 마음이 차분하고 평온해져요.

그리고 전쟁기념관 옥외 대형장비 전시장에는 국군이 사용한 폭격기, 항공기, 전차와 항공기를 직접 볼 수 있어 남자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외국인들도 우리 나라에 여행오면 꼭 들르는 코스인지, 외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볼 수 있지요.

단지 사먹을만한 음식이 제한되어 있어서, 갈 때 김밥이랑 과일을 싸가지고 가면 참 좋아요. 푸른 나무들과 잔디가 많아서 봄에 먹거리를 조금 싸서 나들이 가기에 참 좋은 추천 장소예요~

위치: 6호선 삼각지역에서 도보 5분 거리


 

4) 딸기가 좋아 (헤이리 아트밸리)
 
또하나 제가 추천하는 봄나들이 장소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헤이리 아트벨리`예요.
이 곳은 스튜디오 40여 곳, 갤러리 10여 곳, 박물관, 서점, 카페 등이 들어서있는 아주 이색적인 공간이랍니다.

사진은 딸기테마파크의 `딸기가 좋아` 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이 곳에서는 캐릭터 딸기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살 수 있는 곳이랍니다. 1층은 딸기 쿠키랑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구요, 2층은 딸기 모양으로 만든 볼풀장과 딸기 캐릭터를 판매하는 곳이예요.
다락방으로 올라가면 딸기 가면을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구요, 옥상은 딸기 벤치들과 잔디로 꾸며져 있어서 너무 이쁘답니다.
딸기 캐릭터로 가득한 그곳에 있으면 꼭 동화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지요~

딸기가 좋아 외에도 헤이리 아트밸리에는 구경할 곳이 많으니, 봄나들이 한번 가보세요. 사진도 참 이쁘게 나오는 곳이랍니다^^

헤이리 가는길>> 자유로를 타고 문산·통일전망대 방면으로 직진 - 통일동산(금촌 방향)으로 진입 후 성동 사거리에서 좌회전 - 헤이리 진입로


 

5) 허브 아일랜드
 

제가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봄나들이 장소는 바로 허브 향으로 가득한 허브 아일랜드예요.  갖가지 향기로운 허브 내음과 꽃내음에 기분이 좋아지는 그곳... 맛나는 허브 요리도 먹고 허브차도 한잔~ 봄나들이 장소로 아주 좋은 곳이죠.

 

사진은 허브 아일랜드에서 찍은 가족 사진이예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풍겨오는 신선한 허브 향기를 맡으니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 

아름다운 허브들도 구경한 뒤, 허브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허브 비빔밥을 먹죠.  갖가지 허브 채소가 풍성하게 얹어있는 비빔밥에 허브 양념장을 넣어 쓱쓱~ 비벼 먹으면 온몸에 봄기운이 퍼지는 듯^^

 

여유로운 식사를 마치고 레스토랑 아래 쪽으로 내려오면, 허브로 여러가지 물건을 만드는 공방이 있어요.  그 곳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몸에 좋은 허브 제품도 몇개 사고~

그리고나서 카모마일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허브티를 마시면서 느긋하게 쉬고나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가 확 풀린답니다.

 

나른한 봄날... 가족의 생활에 활기를 주고,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허브 아일랜드로 봄나들이 떠나보세요.

 

<허브 아일랜드 가는길>

의정부역에서 경원선을 타고 초성리역에서 내려 시외버스를 타고 심정 초등학교 앞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