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늘
세번다의 여름꽃 2008/06/10 12:57   http://blog.azoomma.com/heeks/277959
 
 

 

 

산마늘

귀한 마늘이라고 숨겨놓고 준다는 마늘

꽃도 특이하죠

일간 어떤 지방에서는 아들도 남편도 안주고 귀한 애인에게 준다는

마늘이라고 하는데 ㅎㅎ

 

 

 

울릉도에서는 산마늘을 두고 ‘멩이’라고 부르는데 조선시대 섬으로 이주해간 사람들이 가져간 식량이 떨어져 굶어 죽게 되었을 때 새로 올라오는 산마늘을 먹고 수개월을 견디며 목숨을 부지했기에, 목숨을 뜻하는 명(命)이라는 말에서 멩이라고 했다고 한다.

강원도에서는 이 식물을 두고 신선초라 부르기도 하고, 족집게풀이라고도 한다. 어떤 이들은 우리 민족의 조상이 된 웅녀가 곰으로 먹고 견디던 식물이 마늘과 쑥이었는데, 오늘날 우리가 먹는 재배하는 마늘은 그 당시엔 이 땅에 분포하거나 자라지 않았다면 혹 산마늘이 아니었을까 하고 추정하기도 한다

(이유미님 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