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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목 콩과의 낙엽관목. 높이 2m 정도. 많은 가지가 갈라지는데, 작은 가지에는 능선과 털이 있으며 늙은 가지는 밑으로 처진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3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3출엽이고, 작은잎은 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 끝이 오목 파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의 털은 점점 없어지고, 뒷면은 회록색이며 잎자루와 함께 잔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길이 10∼15㎜의 나비모양이고 꽃받침에 털이 있으며 끝이 4개로 갈라진다. 꽃대에 털이 빽빽이 나고 짧은 꽃대에 꽃이 다닥다닥 달리므로 두상화같이 보인다. 열매는 협과(莢果)로서 길이 8㎜ 정도의 달걀꼴이며, 털이 있고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유사종으로 기판(旗瓣)과 익판(翼瓣)이 흰색이고 용골판(龍骨瓣)이 다소 붉은빛이 도는 것을 흰참싸리 for. semialba, 꽃이 순백색인 것을 선녀싸리 for. alba, 잎이 타원형인 것을 긴잎참싸리 var. longifolia라고 한다. 싸리류 가운데 가장 건조에 강하고 줄기가 굵게 자라기 때문에 참싸리라고 하며 나무껍질은 섬유용으로 이용하고, 잎은 사료로 쓴다. 한국·일본 및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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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태풍의 피해가 크네요
제주도는 이제 추석연휴 관광객도 많이 올터인데 그리 타격을 받았으니
에휴
참 자연재해는 항시 무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