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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옥잠화라는 이름은 꽃봉오리가 옥비녀 같다는 데서 얻어진 것이다. 학명은 Hosta Plantaginea ASCHERS.이다. 중국원산이며 우리 나라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으나 전래의 경로와 시기는 미상이다.
옥잠화는 뿌리줄기가 굵다. 잎은 긴자루가 있으며, 길이 15∼22㎝, 너비 10∼17㎝로서 녹색이고 타원형이며 끝은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부분은 심장형이며 8, 9쌍의 엽맥(葉脈)이 있다. 꽃대〔花基〕는 길이 40∼56㎝로서 1, 2개의 포(苞)가 달리며 여름철에 담자색 깔때기 모양의 꽃이 총상(總狀)으로 달린다.
≪참고문헌≫ 약용식물학(임기흥, 동명사,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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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들도 무섭고 사람도 무섭고
이상하네요
지난번 갑자기 인도로 뛰어든 택시같이
횡단보도에서도 파란불인데도 그냥 휙하니 지나가버리고
오늘 조금만 먼저 발디뎠으면 그대로 치일뻔했어요
세상에 어차피 네거리 신호에서도 걸리는데 횡단보도 그것좀 빨리 건너가려고 그리 무리하게 운전하는지
얼마나 급한 손님을 싣고 가는 택시인지 에휴
무섭네요
아이들 절대 횡단보도에서 먼저 뛰어서 건너지 말라고 당부는 꼭 꼭 하는데
뛰어서 건넌것도 아니고 그 조금의 틈을 가지고 그리 차를 쌩하니 몰고 횡단보도 중앙을 지나쳐버린 그택시 정말 번호 외워서 신고하고 싶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