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인생수필-밥
행복한인생의수필을 다시 즐기며 2007/07/11 09:05   http://blog.azoomma.com/heeks/252072

이번 페이지는 행복한인생이 남긴 수필을 다시 올려보고자 합니다

처음그녀가 이블러그에 올렸던 글들중에서 그녀의 수필을 다시 올리고자해요

이미 두세번정도 올린것으로 아는데

읽은시분들은 기억나실거에요


 

 

그녀가 그랬지요

소설방에서는 소설쓰고 이 블러그에서는 그냥 자신의 하고픈 이야기 잔잔하게 쓰고싶다고 했지요

아마 그녀가 계속 있었다면 좋은 수필도 많이 나왔을거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서 더 아쉬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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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고 사는 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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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끼 먹고 사는 건 누구나 같은데

요놈.. 밥이란 놈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겨납니다.

 

좋은 쌀로,  성능 뛰어난 전기 밥솥에 해 먹고 싶어지고

그에 어울리는  비싼 재료로 만든 반찬을  상에 놓고 싶어지며

가끔은 밥 말고 다른 맛난 것도 먹고 싶어집니다.

 

그 뿐입니까?

내 집 아닌 다른 곳에 가서 내 손 가지 않은

근사한  상을 받고 싶어지니

그 곳에 갈 적에 입을  그럴싸한 옷도 필요해집니다.

아.. 그리고  버스 타고 가기 뭣하니

너무 초라하지 않을 탈 거리도  탐이 나는군요.

 

밥 먹고 전망 좋고 분위기 좋은  찻 집에서 차 한 잔 해야겠고

거기서 만난 지인들과 수준을 맞추려다 보니

이것 저것 필요한 것이 하나 둘이 아니게 됩니다.

 

이리하야..

우리의 속을 든든히 채워주는 밥.. 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