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세번다의 여름꽃 2007/06/07 18:48   http://blog.azoomma.com/heeks/249485

 

개망초

 

                                                     박태강 님

 

가녀린 몸을 흔들어
가는이 오는이 기쁨주고
비탈진 언덕길 네가 밝혀
 
하얀꽃 송이지어 애기 손처럼
무리지어 웃는 마음 곱기도 하지
 
흐드러지게 늘어선 꽃
아름답기 그지없는 너의 무리를
하필이면 개망초라 불러야 하나
 
하필 신작로가에  태어나
가는차 오는차 매연 세례
그것은 너의 뜻은 아니지
 
사랑스런 마음으로
당신이 나를 안으면
나는 고마워 눈물지으며
 
한여름 밤의 별빛 속
풀 벌레 노래 들으며
밤새 내린 이슬 머금고
당신 오시는 날 기다릴게요


 

                   

                   

                  사랑스러운 여름꽃

                  계란후라이같은 꽃

                  이시는 저작권에 걸리는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꽃말  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