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 시립장제장 입구에서 갈라지는길 이곳이 문산가는 길인가요
그곳 가는길에 경은낙원이라는곳이 있죠
그곳에 이 블러그의 원주인장인 행복한인생의 영원한 안식처가 있네요
그곳가는길 차들이 별로 다니지를 않아서 그런지 시속 백킬로 가까이 그넘게 생생달려서 인도로만 다녀도 조금은 불안하기도 한 길을 걸어서 좀 올라가면 경은사가 보이죠
경은낙원 올라기는 길의 앵두나무 꽃몇송이가 남아있더군요
어린이날이 사월초파일 부처님 오신날이기도해서 연등이 많이 걸려있고 벗꽃나무와 철쭉과 애기똥풀 제비꽃등 야생화등이 많더군요
이층에는 경은사 절이있고
일층에는 납골함이 있는곳이죠
고인들이 영원한 안식처 이곳에 행복한 인생도 서른다섯의 그젊음에서 그대로 잠들어있네요
밖의 자연은 아름다운 꽃과 연초록의 잎들로 자랑하는시기 실내는 좀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 얼쩔수없나요
그녀의 영정사진 모습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에 오래 있을수 없이 그녀를 위한 짧은 기도만 받치고 나왔습니다
그곳은 북쪽 아직 좀 추운지역이여서 그런가 아직 벗나무에 꽃이 남아있더군요
벗꽃나무죠
얼마전은 온통 벗꽃으로 하얗게 덮여서 아름다웠겠어요
한송이 제비꽃의 선명한 보라색을 보면서 그녀생각을 더욱했네요
우리는 변해가도 그녀에 대한 기억은 한자리에서 그대로 기억되겠죠
보라색의 꽃을 해마다 피우는 제비꽃처럼 그대로의 청초한 아름다운 모습만으로 기억이 될 행복한 인생을 생각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