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잠화가 드디어 예상대로 피었네요
오늘 퇴근길 매번 눈독들였던 옥잠화의 꽃이 핀것을 보고 이리 잽싸게 사진을 찍었네요
해가 질무렵이라 사진이 흐리죠
하지만 흰색은 더욱 두드러지네요

일주일전인가 열흘전인가 저렇던 옥잠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것이죠

요기는 아직 꽃봉오리 이제 이삼일내로 다필듯하네요
꽃이 핀 모습이 역시 백합이랑 비슷하네요

제일 활짝핀 꽃송이 담았네요
흰색이 역시 비비추하고는 품격이 틀립니다
잎모양만 있을때는 비비추인지 옥잠화인지 하긴 잎도 옥잠화가 좀더 넓은것 같군요
매실을 담근지도 이제 삼개월이 되어가네요
현충일에 담았으니 삼개월넘기지 말고 액기스는 따라놓고 그자리에 소주를 붓고 매실주를 만들어봐야죠
저의 사무실 동료들 벌써부터 군침삼키고있는데 매실주가 익기를 바래야죠
참 매실주 익음 모임도 한번 해볼까요
수련님의 매실주와 저의 매실주가 있는 좋은 자리가 한번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이제 구월이죠
팔월도 한시간이 채안남았네요
구월은 가을이 완연해지기도 하지만 중간에 추석이 끼어있어서리
제비꽃의 꼬리글처럼 종부인 저의입장도 마찬가지고 다들 차례지내고 하는 며느리입장에서는 이제는 많이 단련이 되었어도 그래도 큰 통과의례처럼 느껴지네요
이제 차근이 좀씩 준비하면서 추석을 맞이해야죠
그나저나 예상대로 벌써부터 물가가 들썩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