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란 게 무얼까.
아마 그 해답을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아니 각자 모두들 생각하는 답이 다르다는 편이 옳겠지.
나?
나는 아직 모르겠다.
좀 더 살아 보면 알아지려나?
결혼이 무얼까 고민하며 그 해답을 찾으려 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처럼 잠이 안오는 밤이면 스르륵 그런 생각이 머리속을 파고 들어와서
손톱만큼이나마 남아 있던 잠의 부스러기 마저 저 멀리로 내?고
완전히 나를 지배해 버리는 것이다.
철학자가 될 생각도 없고
심리학자가 될 생각도 물론 없는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저 남자..
내가 사랑해서 결혼했고
또 지금도 내가 사랑하는 내 남편은 그런 생각을 할까?
담배를 피우며 남자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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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행복한인생 -블러그처음시작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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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행복한인생이 생전 그토록 보고싶어했던 조카죠
결국은 태어나는것 못보고 그리가고 성재가 이제 돌이 지났네요
참세월이리 이리 무상합니다
요즘 왜그리 스치면서 그애생각이 나는지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올해는 아직 한번도 찾아가보지 못해서 그럴까요
내일 함 가볼까 했더니 에휴
내일 사무실 출근해야할듯하네요
오늘 일이 떨어졌네요
여기 나중 오셨던 분들은 뭔사연인지 아리송하시겠죠
저를 찾아서 들어오시는분들이 왜 바로 연결이 안되나 의문점 갖듯이 이 블러그가 제가 개설한 블러그가 아니여서 그렇지요
그녀가 처음 블러그 창설날에 개설하고 열심이 꾸미다가 삼십여편의 글을 남기고 아름다운날에 가버렸네요
벌써 일주기가 지나고 이제 가을이면 이주기가 돌아오지요
어제는 직장 여직원들과 여직원들 단합대회겸해서 왕언니로서 한턱내야하기에 아웃벡을 갔었죠
그곳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생전 그애가 아웃벡 맥주를 마시면서 맥주가 맛있다고 한소리가 기억이 나서 그랬을까요
날도 흐리고 괜스레 또 생각에 젖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