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라 눈이 내렸음..
☞글쓰는 보키 2003/10/02 11:04   http://blog.azoomma.com/hee1570/100245









아직은 아무도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이른 새벽에 맨처음 눈을떠 연보라 눈이 내려 있는 걸 봐음 좋겠어 아무도 몰래 부시시한 체로 달려나가 내 짙은 검정 머리위로 아무렇게나 걸친 옷 새로 차가운 연보라 눈을 가득 맞고싶어 아.....생각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아무도 모르게 그품에 누워 난 하늘을 볼거야 아직은 어스름이 남아 보라 빛인 이른 새벽 하늘을 간간히 체 모습을 감추지 못한 병릉 찿으며 그렇게 난 오로지 나이고 싶어 아무것에도 속하지 않은 단지, 나인 나... 후후후후후......후훗 바보. 그럴수 없는 것들만 바래 난 그렇게 늘 날 가둬 언제나 낮설고 공허해 끝도 없는 외길을 동아 보지도 않고 걸어가 분명 누군가 부르고 있을텐데 날 부르고 있는데 미안 미안 미안 나 그냥 이대로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