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돌고 돌며 산다.
아침 8시 기상 (어머님이 아침 다 해놓으셨슴) 아들깨워 8시 36분차 놓치지 않기 위해 전쟁에 전쟁... 밥먹이랴 씻기랴 가방챙기랴....
36분차 맞추면 다행이고 놓치면 아들 구박하며 시부모님 눈치봐가며 '오늘 왜이리 늦게 일어났을꼬' 한탄하며 유치원까지 걸어서 데려다 준다.
항상 아침은 따로 빵과 커피로 우아하게 때운다.
드라마를 열심히 이채널 저채널로 돌려가며... MBC, SBS, KBS, 유선까지...
설겆이에 청소에 하고 나면 블로그 한번 내가 좋아하는 컴 게임한번 ....
으악 또 늦었네...
12시에 나가야 하기 땜시 난 11시 30분에는 꽃단장을 마쳐야 하는디...
학원을 옮기고 나서는 항상 시간에 쫓긴다.
원장님이 까다로와서리....
학원에서 1시부터 9시까지 수업을 하고 나면 녹초다.
쫌 쉴려구 중등부에서 초등부 수학으로 바꿨는디 어찌된건지 더 괴롭다.
버스로 전철로 돌아서 집에오면 10시 .
저녁밥을 맛나게 먹고 아들 공부쫌 봐주고 블로그 꼬리달러 이리 다니고 저리 다니면 아이고 또 12시를 넘긴다.
집에만 오면 와이리 시간이 빨리 가누...
으이궁
난 어쩔수 없이 내일 또 눈치봐가며 늦잠을 자고 있을 것이다.
어무이 죄송해여. 딸이라 생각하시구 아침잠 만은 쫌 봐주이소. 어무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