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햄스빌 잔치(28~30
『햄스빌생생토크방』 2005/05/09 14:06   http://blog.azoomma.com/hamsville/191803
출처 : 수련이 머무는 곳

                                           햄스빌 잔치(28~30)

                                            
햄스빌만 있으면...(28)
 
우리집은 연일 잔치날이다.
 
내가 처음 컴퓨터를 배울때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주던
정말 친한 동기들인데,나와는 연령차이가 많아도
관계치 않고 언제나 친하게 대해주는 고마운 멤버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우리집엘 놀러오겠다고 해서
거침없이 ′언제든지 와라!′했던 것은 우리는 언제나
햄스빌이 있기에 걱정이 없었다.
 
지난 토요일에 4명이 와서는 잘구운 햄스빌과 더덕,
양파를 역시 잘 구워서 뜨거운 밥을
권하니 ′언니!이건 죽여준다! 정말 넘 맛있다!′
 
다른 반찬을 걱정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이 햄스빌이다.

고마운 햄스빌(29)
 
나는 언제나 사람들을 좋아하고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음식을 나누며
정담나누는 걸 좋아한다.
 
특별한 반찬걱정 하지않고 우거지국 맛있게 끓이고 김치에 한두가지만 만들면
나가서 먹는 것 보다 편하고 좋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햄스빌이 있어 나를 편하게 만드니 고맙기만하다.
 
그리고 손님들이 모두 맛있게 먹어주니 주인인 나로서는 고마울 수밖에.....
 
인제는 언제나 손님이 온다고 해도 햄스빌만 있으면 걱정이 없다.
 
누구든지 전화만 하고 놀러오세요.

우리집엔 언제나 와인이...(30)
 
내가 사람을 좋아하고 먹는걸 좋아하고,
만드는걸 좋아해서
철마다 포도주,매실주를 무척 많이 담그는데
그 맛이 기가 막히다.
 
누구나 우리집에 오면 먹을 수가 있는데 일단 마셔보면 반한다.
 
′야! 기가막히게 맛있다!′
 
′난 왜 이렇게 술을 잘 담그는지몰라!′
 
이렇게 농담을 하며 즐거운 정담이 시작된다.
 
그런데 햄스빌 때문에 우리 맛있는 와인이 바닥 날
지경이다.
 
연일 햄스빌 잔치를 벌이고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고
햄스빌을 사대는데도 보통일이 아니다.
 
 만약에 햄스빌 이벤트가 계속된다면 난
앞뒤 생각하지않고 계속 햄스빌 잔치를 벌였을 것인데
마감이 임박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이 꽃은 우리집에 있는 공작선인장 꽃인데
전에는 다홍색,이번에는 핑크색인데 예뻐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