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10. 5
1박2일 수련회에서 돌아온 지윤이!
뭘 맛나게 해서 보충을 시켜 줄까?
고민중에 있었는데.....
평소에도 고기 종류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주로
김치를 참 좋아하고 특히 과일 킬러이다.
그래서 항상 과일 한가지씩은 늘 냉장고 차지하고 있지.
육류를 먹어줘야 하는데....
문뜩 백설 햄스빌에서 나온 베이컨 이 생각났다.

참~~ ~~
맞다!
지난번에도 지윤이 베이컨은 참 잘 먹었었는데....
(8월 찬거리에서 선물탔던것) ㅎㅎ
하여 얼른 장을 보러 시장안에 있는 슈퍼로 갔었다.
꼭 이벤트를 해서 광고 때문에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먹어보고 맛이 있으니까
자주 먹게 된다. 저절로.....
며칠전에도 생양념 햄 사다 먹었었는데......
어제 저녁식사는 각자 해결 했다.
다함께 하지 못 했다.
아빠는 술 약속!
난 뒤늦게 먹은 점심!
이런저런 이유로 지윤이만 상을 차려 먹게 했다.

" 엄마! 김치볶음도 함께 해 줘요~~~ "
"그래 알았어! 그대신 상추도 같이 먹기!"
"넵!(큰소리로)
밥 한그릇이 다 비어 갈때쯤 지윤이 왈!
"엄마! 나 이것 먹고 또 먹어도 돼!
그럼 베이컨 또 해 주실수 있어요?"
어머? 제가 웬일이야!
"고럼 고럼 당연하지! 많이 먹어! " 
예전에 울 어머니들 자식들 먹는것만 봐도 배 부르다고 한 말씀들!
그런 기억들이 새록새록 지윤이를 통해 지금의 내가 알아가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어제 저녁 지윤이는 두공기의 밥을 먹고
소리도 없이 곤한 잠을 청했다.
아~~~~~~~유!
이쁜것! 
베이컨이 그렇게 맛있었어?
햄스빌의 로고처럼 엄마의 마음처럼 제품을 만들어서
아마 더 맛이 있었던거야...
난 평가단도 아니요,
그렇다고 홍보 직원도 아니요,
그저 뒤에서 먹어보고 맛이 있고 일단 정성으로
잘 만든 제품이기에...
자주 구입해서 먹게 되는 매니아 일뿐이다.
특히 지난 7월에 있었던 워크샵때 내가 속한 조가
햄스빌이였기애 난 더욱 정이 가고 애착이 간다.
어제 엄마의 마음 미술 평론가이신 이주헌 선생님의
강의를 못 간게 너무 후회스럽다.
전화까지 주셨는데.......
담에는 꼭 참석 하리라....
그리고 내가 어제 내린 결론은......
절대로 맛있는건 배신 하지 않는다는것!
이것만은 사실이다.
근데 엄마의 마음 지난번 이벤트 한것 나 3등 먹었었는데
왜?
선물이 도착하지 않지?
ㅎㅎㅎ
기다려봐야겠다.
오늘 점심에는 내가 베이컨 다 먹어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