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오늘은 햄스빌 클래스가 있는 날이다.
반가운 얼굴을 볼 수도 있겠다라는 기대감으로
집을 나섰다.
조금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출발하였는데, 바보같이 그 유명한
회사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여 약간 늦게 도착하였다.
이미 도착한 회원들과 아이들 그리고 눈에 뜨이는 몇분의 가정적인 남편들...
간단한 소개와 취지를 들은 후 햄 실습장으로 향하였다.
꺌끔하게 차려진 식탁위에 햄을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준비 되어 있었고,
곰, 별, 하트 모양의 틀에 섞이어진 재료를 넣고, 아이디어를 동원하여
햄위를 장식하고, 즉석 사진기 앞에서 멋있는 포즈도 취해보고...
받아든 사진속의 나는 환하게 웃고 잇었다.
햄이 되어 가고 있는 동안 우리는 cj의 햄 만드는 공정과 위생상태등을 자세한
설명과 함게 슬라이드로 볼 수 있었다.
이어진 풍선 아트시간.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펑펑 터지는 풍선의 놀라운 굉음에 놀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시식시간!
꺌끔한 접시에 잘 구워진 햄 그리고 키위와 독특한 샐러드에 햇반까지...
그 맛은 누구에게도 말 못하지!
햄클래스를 통해서만 경험 할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
찾아준 손님들에게 정성을 기울여 주시고 ,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해주신
직원 여러분들, 요리실습과 시식코너를 책임지어 주신 엄마의 마음 블로거님등,
모두의 배려속에 즐겁고 유익한 오후였던 거 같다.
오늘의 경험으로 이웃이나 친지들에게 햄에 대한 편견을 떨쳐 버리게 할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된 거 같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