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햄스빌 요리교실에서 마지막 시간에 시식행사가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더 주세요!" 란 말이 여기 저기서 터져 나왔거든요.(사실 간에 기별도 안갔음)
으으으~~~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겁니까!!!
그래서 저녁식사시간에 생양념 불고기햄으로 정하고
요리만들기 사작 ~~크큭~~
상추는 씻고, 오이와 고추는 먹기 좋게 썰어 놓고, 생양념 불고기햄은 적당히 썰어
후라이팬에 구워 그릇에 담아 놓으니 짜짠~~~ 이렇게 멋질수가..... 아 눈돌아
간다 돌아~~~ 으흑 감동적이야....
햄은 먹지도 안턴 울 신랑 어! 맛 괜찮네 하며 쌈싸먹고 우리 큰 아들 엄마
정말 색다른데요. 저 햄으로 쌈싸먹는거 첨인데 너무 맛있어요. 하며 또 해달라는
주문 받고, 아싸! 어매 기분좋은거 호호호~~~
백설 생양념 불고기햄으로 햄오물렛, 햄달걀부침 햄두부찜등등 요리못할게 없다니까요
반찬없다고 투정부리던 아들녀석이 군말 안하고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잖아요. 글쎄
여러분! 여러분! 어떤 햄을 골를지 고민에 빠져있지 마시구요
백설 생양념 불고기햄을 고르세요. 너무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날 지경이라구요.
못 믿겠다구요. 한번 먹어 보시면 아신다니까요.헤헤~~
ps: 워낙 기계치인지라 엄청 헤메고 쓰고 있답니다.
조리사 박유리님 고마워요!!!
백설 햄스빌 덕분에 행복해진 아줌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