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에게 행운이
기본 주제방 2004/09/08 11:02   http://blog.azoomma.com/hahm0404/158303

요즘 비즈 블러그에 보면 ,남편들이 얼굴에 팩한 모습이 자주 나온다.

우리 남편도 예외는 아니였지만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돈다.

한결 같이 허연팩을 덮어쓰고 카메라를 향한 시선들.

10년 전만 해도 남자가 그렇게하고 사진 찍어 남앞에 올린다는 거 생각이나 했을까.

여자들의 파워가 쎄진 건지,남성들이 점점 여성화가 되어 가는 건지.

꽃미남을 선호하는 시대에 벌써 20대는 지나 버려 꽃미남 한번 못 해본 우리 남편.

지금이라도 와이프 잘 만난 덕에 피부 좋다는 소리라도 듣게 해줘야지.

사람 얼굴중에 피부만 좋아도 부티나 보이고,깨끗해 보이니.

저녁 밥 일찍 먹고 TV보며,맞사지  맞사지 받는 기분.

그것도 딸과 부인 두 여자 한테 " 아빠 팩하고 나니까 진짜 멋있다.난 아빠가 제일 좋아

하는 소리까지 들으니 울 남편 그만한 행운이 어디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