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여신 신청해 놓고,남편한테 큰소리 탕탕 쳤다.
좀 있음 화장품 선물로 주겠다고.
부인 잘 만난 줄알라고.
그런데,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왜 그랬을까 후회가 되기 시작했다.
꼬리 글 올라오는거 보면 경쟁이 엄청난데,왜 확정도 안 된 걸 얘기 했을까.
챙피만 당하겠다.
떨어지면 내가 사다주지 뭐.하면서도,기대반 후회반.
와! 그런데 77명안에 들었다.
다행이다.이런 행운이.
정말 행운의 여신이 내게 온 것 같다.
남편한테 당첨자 명단 보여 주면서 잘난 척해야지.
수많은 아줌마들 중에서 77명안에 들었다.
자기만 나를 뚱땡이 아줌마 취급하지,아직 쓸만하다.
나를 인정해주고,이렇게 살맛나게 해주다니.
아줌마 닷컴.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