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행열차로 산천경계 즐기며 가던 인생길이..
어느샌가 지하철 내지는 고속전철로 바뀐듯한 느낌이 드네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해가는 시대에서
이제는 날밤 새고나면 달라져가는 초고속 스피드시대..
내가 살아가야 하는것에 이유가 있다면..
앞서가지는 못할망정 꽁다리에 매달려 흔들리고 싶지 않아서?
내일이 있다고 생각하지말고 하루를 상쾌하게 마감하자
생각해보면 흔들리는 모든것들은 작은 파도일뿐..
오늘도 무심한 태양은 다시 뜨고..지구의 아침은 찾아오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