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내가 난 자식이라해도 우리 작은딸만 보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ㅎㅎ [아래쪽]
중학교 3년내내 그나이에 할수있는 오만가지 말썽이란 말썽은
다 일으켜 부모는 물론 학교마저 질겁 하게 만들었던 아이..
에혀...말로는 뭐라고 형언할 길이 없습니다
당해본 사람 아니고는 모르니까요..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카멜레온 처럼 180도 변신하여
다시 한번 속는줄 알고 가재미눈 뜨고 지켜 보았는데..
온3년을 공부에 미치더니..드디어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이화여대 생명과학부...아직 발표하지 않은 군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거의 확정된 상태입니다.
졸지에 자식하나 키우다가 천당과지옥...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드나들며 오늘에 이르렀지만..아직도 어안이 벙벙하기만 합니다
아이들 키우다보면 가슴속이 썩어 문드러지는 경우가
왜 없겠느냐만은...부모 뒷통수치다가 어느날 갑자기
앞통수 호~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비슷한 경우가 있다면 끝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마세요..자식하나 키우다가 선무당 된 엄마 올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