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과 구정..
♠ 세상 만화경 ♠
2003/12/28 14:53
http://blog.azoomma.com/gyeoung/110767
제가 처음 결혼했을때..신정지내고 돌아서면 바로 구정이 오는바람에 상당한
부담을 느낀적이 많았습니다..그때는 신정,구정 모두3일정도의 연휴였었거든요..
왜 두번이나 지내면서 이중과세하게 만들까
하고 말입니다...그 이유가 바로
제사때문이라는것을 알게되었지요..
제사를 드리게되면 그 제사 자체가 유교식, 전통식 행사이기때문에 날 자체를
음력구정으로 잡는사람들이 많지요...아직 제사를 드리는 주된 계층이 전통을
중시하는 어른들이고 구정을 휴일로 지정하지 않고 신정만을 휴일로 지정하면
신정때 쉬되 제사는 어차피 구정 음력정월로 잡아서 드리는 부담이 있었겠지요.
신정때는 연말연시 망년회와 날자가 겹치고 일년의 마지막날이자 새해첫날
이기 때문에 젊은층뿐 아니라 중년층에서도 이 날은 가족끼리 모여서 좋은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대다수의 의견에따라 정식설로 결정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고향으로 내려가야 하는 부담감이 있기때문에 더욱더 그러하구요!
그리구 고향 혹은 부모님께 선물을 사거나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경제행위에서도
신정기간은 유통이 잘 되지 않는 기간이구..1월 하순이 되어야 새로 돌기시작하기
때문에 그러한면에서도 구정을 세기로 결정을 한모양입니다..
하지만...우리여자들에게는 어차피 이중으로 더 힘들어지게 하는것이 아닌지
모르 겠습니다...신정자체도 어른들께 결코 모른척할수는 없는날이니 말입니다.
얼마남지않은 올 연말 알차고 보람있게 지내시고 새해에는 돼지꿈들 꾸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