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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주제방 2004/10/29 10:42   http://blog.azoomma.com/goodjung77/165840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덕천동에 사는 한 주부입니다. 이런걸 얘기해도 될까요?
제가 어제 10월28일 저녁에 세헌정이라는 숯불갈비집에 언니들과 조카들이랑 저녁을 먹으러갔습니다. 평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고기집이라 어제도 기분좋게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사람이 많더군요.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리다 고기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다 먹고 밥을 시켜논 뒤 마지막 한 대를 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기에서 철수세미가 나왔습니다 아시죠? 꼬불꼬불한 철수세미....깜짝놀라 직원을 부르니 직원이 직접 철수세미를 고기에서 빼더군요 그러더니 팀장을 모셔오더라구요 그래서 저흰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다 고기를 한 대 더 준다고 가지고 왔더라구요 저흰 먹으려다 아무래도 기분이 찝찝해 그냥 안먹겠다고 하고 메니저를 불러 달라 했습니다. 자기가 해결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어떤배상을 원하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고기값을 못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잠시만요 하는 말 한마디 없이 가더니 과장(김태영)이라는 사람이 오더니 "예 손님 무슨일이십니까?'"하더군요. 상식적으로 이런상황일 때 자기가 철수세미가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왔으면 죄송합니다. 하고 먼저 예의를 갖춰야 하는거 아닙니까? 거기까진 괜찮았습니다. 다시 설명했더니 그 과장님 고기에선 절대 철수세미가 나올리 없다고 자부할수 있다 하시더군요. 불판에 붙어 있던거라 하시더군요. 우리가 보기엔 분명히 고기에 꽂혀 있었고 직원이 그걸 뺏고, ...그 과장님 또 어떻게 해주길 원하나 하시더군요 우린 보상을 원한다 술값이라든지 다른건 내도 고기값은 못내겠다 했습니다.그랬더니 또 아무말없이 가시더라구요 잠시만요 하는 말한마디 없이 우린 기다리다 그냥 돈주고 가자라고 하면서 자리를 일어서서 나왔더니 점장(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이 앉아 보세요 무슨일입니까 하더군요 우린 기가 찾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얘기를 다시해야 하냐고 했죠 너무 기분나빠 그냥 계산하고 나가자 하면서 일행을 데리고 나가려고 했는데 그 점장님 그러시더군요 그러세요 계산하고 가세요....기분 나빴습니다. 철수세미!!!고기에서 나왔든 철판에 붙어 있었든 세헌정에 책임이고 잘못아닙니까?그럼 그쪽에서 머리숙여 사과해야 되는거 아닙니까?저흰 갑자기 기분이 더나빠 무슨말을 그렇게 하냐며 따졌습니다. 옥신각신 말다툼이 벌어졌죠 그런데 점장 한마디 던지더군요. "아줌마들 진짜 짜증나네!"우습죠? 브렌드가치를 중요시하고 고객을 일등으로 하고 이등은 항상 바쁘다는 요즘 그게 점장으로서 고객들 한테 할말입니까? 고객도 아니고 손님도 아니고 아줌마들 짜증나네....아줌마들은 고기 먹으면 안됩니까? 사람들 줄서서 먹고 장사 좀 잘된다고 해서 고객한테 이렇게 막 대해도 되는건가요? 그러면서 그점장님 막말로 아줌마들이 철수세미 넣었으면 어떻게 할거냐 하더군요...참 우습더군요.
한시간 가량 그렇게 서로 기분상해 옥신각신했습니다. 점장님 보험 처리 한다 하시더라구요. 저흰 이런 경우 처음이라 그러자 했습니다. 그러더니 철수세미를 먹었냐구 그래서 어디 아프냐고 증세가 있냐구 그러더군요 그러면 영수증 갖고 오라고 하더군요 보상해 주겠다고...정말 기분나쁘네요  6살 짜리 아이들과 3살짜리 아이들이 보고 있어 안좋은 모습보이는 것 같아 속상하고 시간낭비해 스트레스 받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는 세헌정.....
계속 결론이 나지않아 합의점을 찾아야 겠다 싶어 서로 의견을 얘기하기로 했습니다. 저흰 기분나쁜거 가라 앉히고 시간낭비한거 자제하고 좋게 해결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고기 추가시킨거 1인분 빼고 밥시켜 먹지도 못한거 빼준다고 나머지 계산하라 하더군요 저희 그런 배짱 태도에 더 기분나쁩니다. 75000원나왔는데 50000원 계산하라고 선심쓰듯 얘기하더군요 저흰 돈이 문제가 아니였기 때문에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정말 돈이 문제가 아니고 식당 점장이라는 사람의 태도 정말 기분나쁘고 용서가 안됩니다. 아줌마들 실컷고기 다먹고 마지막에 트집잡는다고 작정했다고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저희는  기분좋게 조카들 6명데리고 제 딸아이데리고 가서 작정하고 그러겠습니까? 교육에 신경도 안쓰는 것처럼!!!말이 됩니까?
소주 한병 가지고 4명이서 기분좋게 나눠먹고 단합하기 위해 간자리인데 작정은 무슨 작정입니까? 처음부터 철수세미가 나왔냐면 어떻게 했겠냐고 하더군요 그래도 이럴거냐 하더군요 첨부터 철수세미가 나왔다면 안먹었습니다. 악덕 기업주(?)장사좀 된다해서 고객을 엉망징창으로 생각하는 상식이 없는 세헌정과 그에 점장!!이해가 안되고 용서가 안됩니다. 이 속상함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