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의 알맹이들...
꼬마의 일상 2013/09/24 02:34   http://blog.azoomma.com/ggomamiae/288339
세라보스톤 034.jpg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 알맹이들이 함게 찍은 사진이다.
액자에 있는 걸 꺼내서 스맛폰으로 다시 찍어 올렸다.
 
세라는 오늘에서야 개학을 한다.
그래서 9월 첫 주에 토마스가 보스톤으로 동생을 초대했다.
세라는 처음으로 혼자 하는 뱅기여행이라
보내면서 내심 걱정도 되었지만
오빠가 일찌감치 공항에 마중가서 기다리다가 데려가서 안심이 되었다.
 
보스톤 구경도 시키고
고급 식당에 데리고 다니며 맛난 것두 암께 먹고
샤핑도 하면서 세라가 원하는 것도 사주고
그리고 그 여행 중에
New York두 댕겨왔단다.
 
도착해서부터 게속 가는 곳 마다 남매가 실시간으로 사진을 찍어
아빠 엄마한테 보내주는데
그 사진을 보는데 내 가슴이 꽉 차오르고
눈가가 촉촉해지며 행복해지는지,, ㅎㅎㅎ

세라보스톤 025.jpg
 
버스를 타고 가서 밤시간에 도착했나보다 야경을 보내왔다.
 
세라보스톤 026.jpg
 
다음 날에도 부지런히 골고루 돌아댕겼단다
일정이 짧아서 강행군을 했단다.
미스 리버티(자유의 여신상) 한테 hi~~도 해주고 ㅎㅎ

 
세라보스톤 002.jpg
 
토마스가 이 사진을 보내며
"내가 동생하고 술을 다 마시다니.."이리 보내와서
어찌나 웃었던지 ㅎㅎㅎ
 
동생 데리고 다니느라 수억(?) 썼다고 엄살이 대단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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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역은 길거리 음식이 유명하단다.
세라의 표정이 참 환하다.

세라보스톤 027.jpg
 
우리는 우리대로 주말이면
안 가본 식당 순례를 하면서 칵테일도 즐기고
사진에 있는건 망고 모히토 ㅎㅎ
지난 주부터는 고속도로로 한 30분쯤 가면 있는
중국타운의 맛집을 돌아다닌다
 
어느 새 훌쩍 커버린 우리 알맹이들
엄마, 아빠는 참 고맙고 뿌듯하단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