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1년을 기숙사에서 공동생활을 처음 해본 세라가
이젠 방학을 해서 6월초에
집으로 이주를 해 들어왔다.
그런데 확연히 달라진게 있다.
저 혼자만의 공간과
저 혼자만의 욕실사용이
얼마나 감사한 지를 뼈저리게(?) 깨달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소중함을 알고
이젠 제법 간수를 잘 한다.
시시때때로 방도 치우고
욕실도 항상 깔끔하게 유지를 하는 편이다.
(크크 내심 기분주타 매우~)
게다가 아랫층 거실과 부억까지 그 간수함을 연장 시킨다는게
넘우나 기특하다. ㅎㅎㅎ
가끔은 설겆이도하고
새로운 간식이나 간단한 음식도 만들어보려고 한다.
그리하여 탄생한 작품 중에 요렁게 있다.
맛있다고 칭찬하니 신이 나는가보다 ㅎㅎㅎ
개학하면 집에서 등하교를 해야하니까
차를 사줬더니 요즘 더더욱 신이 난거 같다.
* 생과일 크레이프 *
(처음엔 좀 두껍다 싶어서 그리 말했더니 두번째엔 제법 얄팍하고 부드럽게 잘 했다.)
* 직접 구운 쿠키 *
( 그리 달지도 안코 씹는 맛도 약간 쫄깃한게..기대 이상으로 맛이 있었다. ^^)
그래,,,,바로 이게 딸램이 키우는 맛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