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네 할로윈은?
꼬마의 일상 2010/11/02 12:29   http://blog.azoomma.com/ggomamiae/282554
 
10월의 마지막날은 할로윈 데이
아이들에겐 이야기주인공으로 분장도 하고 학교에 가기도하고
밤에는 사탕도 많이 받고
공원마다 공포의 하우스나 게임 부츠 같은 것도 만들고 해서 신나는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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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도 스테이지를 학부모협회의 협찬으로 

이뿌게 꾸미고

저 펌킨들은 학생들이 각각 꾸민거다

 

가장 행렬이 운동장에서 끝이나면

각 반별로 저기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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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 선생님 휴계실엔
할로윈을 주제로 한 컵케익상도 준비되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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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장식두 있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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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이건 손등에 칼이 꽂인 모양을 한 디저트네.... ㅡㅡ;;
 
한편 운동장에 가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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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 앨리스로 분장을 한 이가 음향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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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가운 입은 의사쌤에 미키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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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선생님들도 누군지 알아볼수 없을 만큼 분장하신분도 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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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오신 교장선생님은 소방관아저씨로
그리고 옆에 계신 분은 시 교육위원인데 한국분이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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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라 분장도 똑같아~아고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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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들은 미친 과학자, 마리오, 풋볼선수로 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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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학년들은 요정이나 빨간머리 앤 같은
동화속 주인공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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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어 옷들을 다 갈아 입고 점심을 먹는데
마악 교무실로 가려다 보니
한 외국아이가 김을 한웅큼 쥐고 마치 무슨 스낵처럼 먹고있는게 아닌가
ㅎㅎㅎㅎㅎ
그래서 너무 신기하고 웃기기도 해서
역시 우리 한국 것은 조은거시야~~
 
그럼 꼬마 쌤은 무엇으로 분장을 했을까??
냐옹이로 분장을 했었다.
 
저녁엔 "Trick or Treat~~" 외치면서 커스튬을 입고 찾아올 아이들을 위해
사탕을 준비했지만 한무리 밖에 오지를 않았다.
 
한국교회 사람들이 마귀를 숭배하는 날이라고
아이들은 교회로 모이게 하고
집안엔 불을 다끄고 아무도 없는 척..하는바람에
점점 더 사탕을 받으러 다니는 아이들이 줄어드는 것 같다.
 
1년에 한번 아이들이 재미삼아 하는 날인데
굳이 그걸 종교적인 이념을 덮어 쒸워서 막아야 할 필요가 과연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