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멈추고 풍경 울리는 날에
유병권
바람불어도 풍경 울리지않고
날 저물어도 별 빛 보이질 않네
까만 적요 물어뜯는 산절 개 소리에
게으른 별빛 하나, 둘 고개내민다
두고 온 숨결 잊으려
찬 이슬 출렁이는 조그만 산 못에
두 눈을 담그면
별처럼 달라붙는 옛 시간들
보고파서 달려가고 싶어도
밟히지 않는 어두운 길 뿐
바람 멈추고
풍경 울리는 날이 오면
그 길 되 밟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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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아니 느을 꼬마는 이러케 음악과 시에 빠져있다....."
♪ 김연우 - 가끔은 혼자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