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다가올 줄은 몰랐습니다
이준호
당신이 이렇게
크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내게 만큼은 늘 그 자리, 그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그저 남들 처럼만 생각해 온 줄 알았는데
내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몇 곱절 더한 몸짓으로
나를 흔들며 다가 오는
메아리 일 줄은 몰랐습니다.
살며시 내 맘안에 담아본 것 뿐인데
그저 한번 내 안에 넣어본 것 뿐인데
나의 삶 한가운데 당신이 있어
날마다 이토록
당신을 그리워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이 예전에 했던
의미 없는 말 한마디, 한마디도
지금은 다 당신입니다.
당신이 내게 던져 내던 투정기 어린 질책도
그냥 지나치듯 내뱉었던 혼잣말도
지금은 다 내사랑입니다.
당신이 내게 준 시간 그 모두가
참을 수 없는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오늘 새삼스레 이렇게 당신이
크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내가 당신을
이토록 사랑하게 될 줄은
진정 몰랐습니다.
♪ 낭송 : ♡꼬마♡
** 운주산야풍언니~
꼬마 목소리가 궁금하셨나요?
수다방에서 가끔씩 음악방송을 열기도 하는데...
궁금하시다기에 낭송 파일 하나 올려봅니다~
이게 꼬마 목소리에요 ㅎㅎ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