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 죄인
나에겐 죄가 있죠
하지만 난 모른 척 피하죠
그게 나를 떠나갈 이유가
될 줄 몰랐었죠
그대 멍한 그 눈빛, 아픈 그 표정
난 외면해요
차마 내게 모질게 못 하던
그대인걸 알지만
결국 이런 내 사랑 미련했나요
결국 이런 나여서 지겨웠나요
그대를 가지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멀어지네요
정말 미안해요
내가 많이 어리석었죠
너무 후회하는데
이젠 그대가 없네요
사랑해요~
그대 잠시만 내 눈 멀어져 가도
난 화를 냈죠
그런 내게 숨 막혀 했었던
그대 맘 몰랐어요
결국 이런 내 사랑 미련했나요
결국 이런 나여서 지겨웠나요
그대를 가지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멀어지네요
정말 미쳤었죠
나에겐 늘 그대만 보였죠
그게 사랑이라고
행복이라고 믿었죠
미안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
.

내일 그녀를 만나러 간다
작년 가을의 그 감동 깊었던 만남이 떠올라
또 설레인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헐리웃 보울에서 하는 공연에
이번엔 그녀도 함께 온단다.
그녀를 만나러 간다는 설레임에
살짝 딸뜬 기분 누르지 못하고 있는 이밤에
그녀의 새 앨범을 만났다
'소리위를 걷다 2'
타이틀곡인 '죄인'도 좋지만
'녹턴'도 차암 조쿠나....
곡이 끝나면 youtube 화면 아래에서 '녹턴'도 들을 수 있으니
꼭 들어보시기를....
역쉬 그녀다.
아,,,,,그런데
가사가 참 아푸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