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이 끝나기가 무섭게
거리마다, 상점마다
덩달아 우리들 마음까지도
이미 우린 크리스마스에 휩싸여있다.
괜스리 나도 종종 걸음을 쳐야 할 것같고
아무것도 해 놓은 것도 없는데
떠밀려 한해의 마무리라는 것을 해야만 하는 것 같다.
올해 무엇보다도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하나가
한주의 가운데쯤에 이뤄졌다. 
사람들의 바쁜 발걸음에 떠밀리듯
비가 퍼붓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해에 우리집에 찾아 온 귀한 선물인 첫 조카의 선물을 사던 날...
전화를 타고 들려오는 토마스의 밝은 목소리에서
아~~~
하는 안도를 내뱉게 했다.
추수감사절에 집에 오기전에
이미 두어군데 직장의 면접을 치르고 왔던 터였는데
그 중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에서 연락이 왔단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내년 봄이면 발표가 되는 세라의 소식에도
다 함께 기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좀 이른감이 있지만 아컴 가족들께
성탄의 인사를 올려야겠다~
블로거 여러분들~~~
Merry Christmas & a Happy New Year~~!!
블로거 모든 가족들에게 Hug를~~~~
♪ Joe -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