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 푸른 한 마디..그리고 그와 그의음악
꼬마의 일상 2009/09/22 13:14   http://blog.azoomma.com/ggomamiae/28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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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디, 푸른 한 마디.........

 

 

피리를 만들기 위해 대나무 전부가 필요한 건 아니다

노래가 되기 위해 대나무 마디마디 다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마디 푸른 한 마디면 족하다

내가 당신에게 드리는 사랑의 고백도 마찬가지다

당신을 눈부처로 모신 내 두 눈 보면 알 것이다

고백하기에 두 눈은 바다처럼 넘치는 문장이다

눈물샘에 얼비치는 눈물 흔적만 봐도 모두 다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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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근

 

 



 


 

Eddie Higgins Trio - Chicago Serenade ♬

 

     최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얻었던 재즈 피아니스트 중 하나인

에디 히긴스가 77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사인은 폐암과 림프암이 원인이며 여름이 끝나가고 가을을 앞둔

지난 8월의 마지막 날에 유명을 달리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선율만을 남기고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가 남긴 최초이자 마지막이 된 오리지널만으로 이루어진

에디 히긴스의 인생과 사랑의 여로를 엮은 사랑의 초상화집!

서울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낸 'Seoul Music'을 비롯하여

일본, 브라질, 이탈리아, 쿠바, 아메리카 등

여행지에서 만난 사랑과 도시의 낭만을 엮은 13곡의 투명한 연주가 담긴 앨범!
수록된 곡은 연인과의 사랑에 관한 곡뿐 아니라

가족애나 감사의 의미 등 넓은 의미의 사랑도 포함되어 있다.

곡명에 등장하는 지명을 나라, 지역별로 나눠보면

미국의 올랜드, 뉴욕, 세인트루이스, 달라스,

시카고, 브라운즈버그, 프랑스의 파리, 일본의 교토,

한국의 서울, 이탈리아의 토리노,

그 외에 카리브해와 브라질에 대한 곡도 등장한다.

히긴스는 세번의 결혼 경력을 가지고 있다니

여성 편력이 대단할 것 같은 이미지도 있으나

물론 카사노바같은 플레이 보이는 아니다.

그런 의미의 여로가 아니라 성실하고 진실된 사랑의 이야기인 것이다. 

연주자 라인업
Eddie Higgins - Piano
Jay Leonhart - Bass
Joe Ascione - Drums

 

♡♥.........책을 뒤적이다 꼬마에게 물들어 온 시 하나와

요즘 빠져있는 그의 음악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