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겨울바다가 그리워서..
꼬마의 일상 2009/01/19 14:02   http://blog.azoomma.com/ggomamiae/281882
[Joanna Wang] as love begins to mend.wma(2,819.57Kb) 


 

겨울 해변에서
              -서정윤-

 

소리치고 있다.
바다는 그 겨울의 바람으로
소리지르고 있다.
부서진 찻집의 흩어진 음악만큼
바람으로 불리지 못하는 자신이 초라했다.
아니, 물보라로 날리길 더 원했는지도 모른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그 겨울의 바다
오히려 나의 기억 한장을 지우고 있다
파도처럼 소리지르며 떠나고 있다.

 

내가 바닷물로 일렁이면
물거품이 생명으로 일어나
나를 거두어두던 나의 창살에서
하늘로, 하늘로 날아오르고
그 바닷가에서 나의 모든 소리는
바위처럼 딱딱하게 얼어버렸다.
옆의 누구도 함께할 수 없는
그 겨울의 바람이
나의 모든 것으로부터 떼어놓았다.

 

소리쳐 달리는 하얀 물살꽃엔
갈매기도 몸을 피하고
바위조차 바다쪽으로 고개를 돌리지만
무너진 그 겨울의 기억을 아파하며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 내 속의 시간
오히려 파도가 되어 소리치는데
바다엔 낯선 얼굴만 떠오르고 있다.

 

월요일까지 3일 연휴..

오래전에 선물 받았던 서정윤 시인의 시집 "소망의 시"를  읽다가

아,, 이런 시가 있었구나~

차암 조타아...이런 생각을 하다가

블로그에 올려볼까??라는...데까지 이르러서는

 

거기에 갑자기 결 바다에 가고 시프다는 바램까지 보태져서

어떤 그림이 어울릴까를 반나절 인터넷을 뒤지다가

저녁먹고 나서는

어디 이 시가 웹에 떠있지는 않을까??

있으면 직접 타를 안쳐도 되니까..

근데.

기대를 저벼렷다

딱 하나를 찾았는데..드래그가 안된다 끙,,>.<;;

 

한자 한자 또박 또박 오타안내려고 노력하면서

시를 적었다...

오히려 더 좋았던 듯

 

자아 이젠 음악을 넣를 차례인데

역시 없다........함께 꾸미고 시픈 음악이..

모 D 싸이트에 파일을 변환시켜 업로드 한담에

주소 가져오려 했더니 그것도 여의치 않네

걍 아컴블로그에 업로드했다

음악이 들린다..

기분주타아......

 

 


 


대만의 Norah Jones라 일커어지는 Jazz 뮤지션 

Joanna Wang.....

그녀의 곡 중에서

As Love Begins to 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