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블로거님들
희망찬 새해 맞이하셨겠죠?
근데 뜬금없이 무슨 배사진이냐구요?
ㅎㅎㅎ
궁금하시죠?
조오기 저 배의 이름은요
"Queen Mary"
라는 유람선이에요..
'타이타닉'이란 영화에 나오는 그런 배의 일종이죠
저 배가 왜 꼬마의 블로그에 등장을 했느냐고요?
그건여 2008년을 보내고 2009년을 맞이하는
그 마지막날 밤에
꼬마네가 바로 저 배를 방문했어요
'New Year's Eve Event'라고요
다섯개의 볼룸에서 각기 다른 쟝르의 음악이 연주되고
칵테일과 댄스가 펼쳐지고
거기서 카운트 다운해서 새해를 맞고
그게 끝나면 배의 갑판위에 모여
신년맞이를 축하하는 웅장한 불꽃놀이도 구경하게 된답니다
공연이 열리는 볼룸의 모습

스윙밴드와 'Platters'
내꺼님이 이미 이틀전에 직접 티켓을 구입해왔네요
그래서 행사가 시작되는 시간 8시에 맞춰 롱비치 항에 도착했어요
꼬마네집에서 한 40여분거리에요
마악 입구에 들어서려니
앗..........
레드카펫이 깔려있네요
ㅋㅋ 폼 한번 잡았어요 그위에서 ㅎㅎ

조금 더 들어가니까 파티기분내라고
이런 것들을 나눠 주네요
내꺼님이랑 꼬마도 모자랑 왕관 그리고 혼두 다아 챙겼어요
들어가보니 배안에 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고
무슨 대규모 호텔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하긴 지금은 유람선이 아닌
객실300여개가 넘는 호텔, 각종연회장및 회의장으로 쓰이니까요
암튼 다섯곳의 볼륨을 차례대로 가 보았답니다
스윙밴드 룸에서는
나이가 지긋하신 노부부들의 멋진 볼륨댄스가 구경할만했어요
그러다가 꼬마네가 자리한 곳은
바로 요기~
David Gil DJ
The party will be jumping at the Britannia Salon with this acclaimed DJ playing today's hottest songs with a few classics thrown into the mix! And hey, stick around for the firework show,
because this is the best view on the ship!!
(브리타니카 살론에서는 디제이 데이빗이 각종 최신곡과 올드송을 믹스해서
음악을 틀어줄것이며 불꽃놀이를 보기에 가장 좋은 경관을 가진곳이다)
10시를 넘기자 방안은 거의 이런 분위기였어요

꼬마는 춤을 추었냐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여~~~
와인과 마카리타 두잔까지 마시고는 기분이 알딸딸~~@@ 조아져서
소싯적(?) 실력에다
그간 갈고 닦은 실력까지 몽땅 다 발휘했답니다 ㅋㅋ
내꺼님 한테만큼은
그날의 댄씽 퀸이었어요~~~ㅎㅎ
드뎌 카운트 다운 할 시간
5
4
3
2
1
"Happy New Year!!!"
외침과 동시에 천정에선 풍선이 마구 쏟아져내리고
여기저기서 뿌웅~~뿌웅~~혼을 불어대고
꼬마와 내꺼님은 찌~~인하게 뽑뽀를 했어요
그리고는 얼른 갑판으로 올라갔어요 불꽃놀이를 보러요
아직 시간이 약 10여분 남았더군요
그런데... 하늘엔 짙은 안개가 끼어 있네요..
불길한 예감이 스치네요
그래도 여기 저기 구경하다보니
빠알간 공중전화부츠가 있는거에요
꼬마의 장난끼가 그냥 지나칠수 없기에 크큭

전화바드세효~~~ㅎㅎ
드디어
펑~
펑~
소리가 나기 시작하네요

이런 모습을 기대했건만....끙
낮게 쏘아 올린 폭죽들만 겨우 보이네요
할쑤 없이 발길을 집으로...
그래도 오~~랜만에 너무나 신나는 밤이었어요
집에오니 아들램이 친구들이 진을 치고 있네요 ㅎㅎ
이러케 2008년에 시작해서 2009년까지의 2년간의 이야기를 들려드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