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우우우~~~
왠 한숨이냐고요?
토마스가 겨우 보스톤 행 뱅기에 올랐다고 좀전에 연락이 왔네요
항공사에 일하는 아빠으 덕을 보느라
저렴한 뱅기삯을 내고 다니는 대신에
느을 스탠바이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토요일 저녁뱅기로 가려고 했는데
인터넷으로 체크해보니
뱅기가 만석이라 포기를 하고
오늘 일욜 아침6시 뱅기를 타기로 했어요
여전히 만석이지만
혼자 남아 있는 여친이 맘에 캥겨 자꾸 빨리 가고픈 눈치라
새뵥 4시부터 일어나서는
금욜부터 준비해서 꽁꽁 얼려논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서 짐을 꾸려줬습니다.

군데 처음엔 팩에 들은 김치도 몇가지 쌋는데
만일 뱅기를 놓치게 되면 짐이 먼저 가게 될테니
아쉽지만 그건 빼놓아야 했네요...
새벽잠을 설쳐서...
좀더 잠을 자려해도
잘 갔나 궁금해서 푹 잠들지도 못하고 기둘리고 있었더니
ㅎㅎㅎㅎ
그만에 두 부자가 돌아 왔네요
짐은 이미 떠나 버렷고...
한숨 더 자고
점심을 챙겨 먹은뒤에
3시반 뱅기를 타려고 나가드니...
보딩 패스 받을때까지 내꺼님은 주차장 차안에서 기둘리고
그러던 중에 떠나게 되었다는 연락이 왔네요
휴~~휴~~
그래도 오밤중이지만 오늘 안에 도착하게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금요일엔 칭구들하구 캠핑을 간다면서
아침 10시반에 떠난다던 아이들이
마지막 순간에 캠프장예약 정보 뽑는다구
그러다가 프린터 말썽으로 낑낑대는거
겨우겨우 고쳐줘서 뽑아나가드니
빠진거 챙긴다구 집을 들랑 거리기를 수차례
다 하고는 결국은 1시가 넘어 떠났어요
출발하고나니 그러치 않아도 음식준비 땜에 정신없는데
혼이 쏘옥~~빠진거 같더라구요
토욜 오전에는 집에 들어서는데
다리를 절룩 거리네요

오잉잉???
이게 또 먼일이야?
발을 겹질렷다네요...ㅠㅠ
얼른 얼음 찜질해주고
진통제주고 밥멕여 재웠었어요..
이젠 토마스가 함씩 오고나면
물론 방갑긴 하지만
세라와 셋만의 생활 패턴의 리듬이 깨지고 집안이 어수선해져서
다시 자리잡히려면 시간이 걸리는것 같아요 ㅎㅎ
블로거 열분들~
이젠 제법 가을느낌이 든다면서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셨는지요..
새로이 시작하는 한주도
힘차고 줄겁게들 시작하시기를....
요즘 꼬마가 빠진 곡 함께 올려요
Jamie Walters - Nobody Bu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