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9:55분
LA 출발~
Boston에는 아침 6시반 도착..
그러면 엘에이탐은 새벽 3시반..되겠네요
평소보다 저녁을 일찍 먹고
조금 여유있게 공항엘 갔어요
언젠가 한번은 너무 촉박하게 가서
하마트면 뱅기를 노칠뻔 한 적이 있었거든요..
수속 다 마치고 꼭 껴안아주면서
건강히 지내다 올것을 기원하면서
들여보내고는
잘 갔겠지???? 이럼서 돌아왔답니다
오늘 아침 평소처럼 6시 알람소리를 듣고
눈을 부비자마자
아들아이 핸펀 번호를 돌렸습니다.
띠리리리링~~♪
다행히 이른 시간에도 마중 나온다던 형이
공항에 마중나와서 잘 들어갔다더군요...
전화기를 통해 들리는 엄마 목소리가
아직도 잠이 덜깬 목소리라
오히려 더 자라고 엄마를 걱정할만큼
이젠 다 컷네요...
남은 일은
차만 부쳐주면 그나마 한시름 놓이겠네요..
근데 머 그리 송료가 비싼지...@@
방금 시어른들께
손자가 자알 도착했답니다~는 전화 올리고
어제 공항에서
아들아이하고 사진 찍은거 올려요~
힛... 아들아~
사랑해~~♥♥
흐르는 곡은 토마스가 조아하는
(함께 차타고 다니면서 엄마랑 따라불럿는데...
)
씨야 /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