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 꽃~~~~
꼬마의 일상 2007/03/01 06:26   http://blog.azoomma.com/ggomamiae/242957

 

꽃 / 김선우

그런 것이다 사랑은
입동 무렵의 동백꽃
드레지게 들여다보다


눈물,
예각 둔각으로 마음을 찔러
활활 눈두덩이 뜨거워져오는 것이다 .
머릿속 온통 붉어오는 것이다 .

밤 내내 꽃잎 떨게 하던 별빛
무서리 맞은 그것이
마음을 스윽, 베고 들어온다


나의 주파수가 들켜버린 것이다.

 

 

봄이 오려나바요 벌써,,,

얼어붙은 마음에 사랑도 함께...

 

그간 참 많은 일이 한꺼번에 있었습니다

 

우선

토마스가 감기에 걸렸는데

기숙사 방에 히터가 고장나서 안들어 온다는군요

주말이라 고쳐주지도 안코요..

그래서

담요두장에 파카까지 껴입고 잔다는

그 말을 전화로 듣고는

그만 엉엉~~ 울어 버렸습니다.

 

너무나 속상해서요

따끈한 치킨숲 한그릇도 못 끓여 주잔아요

근데 내꺼님은 꼬마가 왜 우는지

이해가 안가나바요

아빠랑 엄마는 이케 다릉가요??

 

 

거기다가

어리버리 꼬마의 컴터가 해킹을 당해

온갖 나쁜 벌레들로 컴이 망가져버렸고요 ㅠㅠ

 

덕분에 내꺼님이가 새컴을 오더 해조서

그 윈도우 비스타가 깔린

최신형 컴터가 어제 도착했는데,,,

에고고 머가 이케 복잡한지

음악이 송출이 안대서

방송을 접어야 하나??

ㅎㅎㅎ

 

아프로 조금 더 끙끙대바야죠

히힛..

 

마지막으로는

지난 일욜엔 내꺼님 생일 이었는데

시어른들께서 오셔서

과(?)한 상차림에, 청소를 하느라

가신 담엔

앓아 누버서 월욜, 화욜

이틀을 출근도 못했습니다.

오늘 겨우 이케 출근했네요

 

내꺼님 왈

"낭군 생일상 두번 차리다간

송장 치우겠네....!!"

 

다행히 토마스는 다음날

아빠 생일 츄카 전화가 왔길래

잘 잤는지 물어 보았더니

아파트에 사는 형이 밤에 데리러 와서

형네 집서 따듯히 자고

다음날 뜨끈한 국물 까지 사줘서

자알 먹고

전기 히터를 구입했다는군요...

그러니 조금 마음이 놓였습니다

히!!~~

 

에고고 그간 울다가 웃다가

이러다가

털북숭이 꼬마 대눈고 아냐???

ㅋ ㅑㅋ ㅑ

 

봄이 살곰살곰 다가왔어요

여러분들의 맘속에도

이쁜 봄꽃 하나 키우삼~~

 

꼬마가 좋아 하는

노오란 개나리~

 

꽃 보다 귀한 여인 / 송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