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낭송 - 그리움이 문을 열면,,
꼬마의 일상 2007/02/12 17:21   http://blog.azoomma.com/ggomamiae/242186
그리움이 문을 열면 / 용혜원

그리움이 길을 만듭니다
그리움이 문을 열면
굳게 닫아 놓았던 마음에 빗장도 열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그리 멀지도 않은데
우두커니 서서 바라만 보며
온 몸에 돋아나는 그리움의 태엽만
힘겹게 감았다 풀었다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움이 문을 열면
보고싶은 그대가 내 마음에
겹겹이 들어 와 박혀
가슴은 뛰고 설레임으로 가득해집니다

슬프게 뛰던 심장에
그리움이 자꾸만 박동치는데
한 발자국도 다가갈 수가 없습니다

온 하늘로 번져가는 보고픔에 날개를 달고
그대에게로 단 숨에 날아간다 하여도
아무도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
 
낭송: 꼬마
 
주말에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더니 일욜아침에는 비가 그치고
참 깨끗한 하늘이 보이더군요
 
근데 창 너머로 깨끗한 하늘이 보이는데
커튼이 우중충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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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보랑 시트
커튼이랑 소파 껍데기
그리고 내친김에 식탁보랑 러너까지
죄다 쓸어다가 빨고
낑깅 거리면서 다려서
새로이 끼워놨습니다
 
오늘은
뽀송뽀송한 이불에서 잠잘 생각하니
기분이 아주 상쾌 합니다~
 
열분들도 상쾌한 새주 시작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