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네 패밀리룸에 올만에
흥얼거리는 노랫소리가 들림니다
예이 예이 라라라~~
그러더니 조금 있다가는
이루마의 퍄노 소품들이
온 집안에 흐르기 시작하네요
지금 꼬마의 블로그처럼 말이죠..
이게 무슨 일이냐구요??
월욜에
토마스가 귀향(?) 했답니다
목욜부터 추수감사절 연휴거든요
지난주 목욜부터 수업이 없기는 했지만
그곳 코리안 클럽 MT에 참석하고 오느라
월욜에 도착했어요
모처럼 온식구가 다아 모여
그 그리워하던 엄마표 한국음식으로
배불리 저녁을 먹고 나니
콧노래가 저절로 나오나바요
ㅎㅎㅎㅎ
꼬마를 도와 설거지를 하던
내꺼님이가
"모 처럼 사람 사는 집 같네..."
이러네요
저녁에 스파클링 사이더로
츄카도 했어요
무슨 일이냐구요??
세라가 지난 주말 모의 유엔총회(MUN) 가더니
상장을 받아왔구요,
오빠가 오던 그 날에는 학교 축구팀에 뽑혔다네요
머든지 오빠가 하는 건 좋아 보이나바요
오빠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꼭 팀에 들어 가고 싶다고 했는데
어찌나 반가운지...
늘 자신감 없어 하는 것 같아
짠~ 하고 안쓰러웠는데 너무 기뻤습니다.
그래서 얼른 메신저로 내꺼님 불러서
이야기 했더니
내꺼님이 대뜸 그러네요
"오늘 우리 파티하까???"
그래서 당근 오케이쥐~
이랬더니
퇴근길에 스파클링 사이더 사온다네요 히힛~

그래서 작은 추카파티를 했어요
아들의 웰컴 백 홈!~ 두 겹쳐서...
이 세상에서 가족만큼
위로와 사랑, 그리고
행복감을 주는게 없는 것 같아요
꼬마가 사랑하는 가족이 모두
건강함에 그리고 서로 사랑함에
너무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흐르는 곡은 토마스가 집에 와서
엄마를 행복감에 젖게 해주었던
이루마 퍄노 소품 중
♡ LOVE 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