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네 할망구강쥐@@
꼬마의 일상 2006/11/14 03:19   http://blog.azoomma.com/ggomamiae/236450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주말은 잘 지내셨는지요,,,
      꼬마는 주말에 아주 자알 쉬었답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마음껏 뒹구는 그런 주말 이었어요
      꼬마네 6살짜리 강쥐, 바니가
      잇몸이 다 망가졌다네요 ㅠㅠ
      주말에 목욕을 시키고 나오던 세라가
      놀래서 소리칩니다
      "마암!~ 바니 로스트 허 투뜨!!!!!!"
      "And rest of her front teeth are wiggly.."
      (나머지 앞 이빨도 흔들려....) ㅠㅠ
      "왓 해픈 투 바니??!!~~"
      이게 발단이 되어서
      동물병원엘 바로 담날갔습니다
      나이를 먹은 탓도 있지만
      자주 이빨을 안 닦아줘서 그러타네요
      강력 잇몸청소를 하고 항생제를 먹이고 그래야 한다나요?
      대충 그럼 치료비가 얼마냐니까
      뛰융융~~
      최대 600불까지 생각해야 한다네요...
      그래서 우선 항생제만 받아오고
      당장 약속잡아 해야 한다고 우기는 세라를 데리고
      집에 왔습니다
      너무 치료비가 비싼것 같으니까
      이제부터 이 잘 닦아주고 잇몸 보호하는
      강쥐 과자 먹이고 그러자~ 이러케 달랬습니다
      그래도 걱정을 떨구지 못한 울딸램이
      지 나름대로 증상에 대해 인터넷 뒤져서 연구를 하더니
      다른 가축병원에 직접 전화해서 약속을 하고는
      세컨 어피니언을 받자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또 바니를 데리고 병원엘 갔죠
      이번 선생님은 세심하게
      바니의 다른 건강상태도 다아 체크해 주시더니
      잇몸을 빼고는 너무나 건강하다고 하네요
      휴우,,,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치료를 안하면 뼈에도 염증이 번질수있고
      드믈지만 온몸에 퍼질수도 잇다고요
      치료비는 300불이면 될것 같다네요
      울딸램이 자기가 용돈 모아서
      반은 부담하겟다네요.
      전적으로 이닦기 게을리 한건 자기 책임이니까...
        강쥐를 생각하는 마음씨하고
        자기가 책임을 지려하는 자세랑 이런것들이
        대견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이러케까지 하는데 치료를 안 시켜주겟다고 하면
      안 될것 같아서 치료를 하기로 했답니다.
      어젯밤 시어른께 안부 전화 드리다가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통화가 끝난후 조금후에 어머님의 전화를 받았네요
      책임을 지겠다는 손녀의 생각이 기특하셨다고
      할머님게서 100불 할아버지께서 100불을
      빌려주신데요 ㅎㅎ
      지금은 세라가 능력이 없으니,,나중에 갚으라고요
      물론 실은 그냥 주시는거죠
      두분께 어찌나 감사하든지..
      세라를 시켜서 감사하다구 말씀드리라 했어요
      내일 바니는 치료 받으러 갑니다
      전신 마취를 해야 해서 하루 종일 병원에 있어야 한데요
      이제부터는 세라가 자알 돌보겟죠??
      흐르는곡
      Must Have Love / SG 워너비 와 브라운 아이드 걸즈
      바로 요 아가씨(??)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