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에 학교서 11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서
보스톤 시내 구경을 갔었읍니다.
가운데 보이는 빨간 벽돌로 지은 빌딩 보이시죠?
그런 건물이 참 많았어요.
엘레이는 지진이 만은 곳이라
벽돌로 지은 건물이 없는데 참 생소했습니다
그리고 도시풍경이
꼭 유럽에 와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이리저리 구경거리를 찾다가
도시 한복판에 이런 이쁜 쉼터가 있길래
살짝 찰칵!!
그리고는 발길을 돌려
미국 최초의 공원이라는
'보스톤 커먼'에 갔었습니다
보이시죠 1634년에 만들어졌다는 표지...
마침 할로윈씨즌이라
펌킨 축제가 한창이더라구요
펌킨 탑이에요 헉!!
가까이서 세라가 하나 잡았네요
각양 각색으로 파낸 펌킨들이
온통 공원에 가득했었습니다.
공원가운데로
멋진 호수도 있구요
구경을 마치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햇볕을 가리운 곳이라 어찌나 춥던지...
조기 보이는 퀸씨 마케트에서
클램챠우더 를 사서
세식구가 덜덜덜 떨면서
나눠 먹었어요 @@
바로요고!!
보스톤에 가실 기회가 생기신다면
강추해드리고 싶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토마스 공부하는 강의실이에요
전교생에게 노트북이 지급되고
강의실 각 자리마다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게 해노코 놀랍더라구요
경영전문 학교라
1학년부터 전공과목을 많이 가르치고
주식도 배당해서 실전을 경험하게 하고 그런다는군요.
자아~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는데,
이곳은 식당이에요
식당의 3분의1정도만 잡았네요 내꺼님이
종류별로 대여섯파트가 있어서
먹고싶은 대로 골라 먹을수 있더라구요
그런데도 컵라면이랑 햇반을 싸 가지고가서
밤늦게 공부할때 맛나게 먹는데요
히힛
토마쑤는 신토불이....
여러분들~~
주말이죠? 신나고 줄겁게 보내세효
MC 몽 / 아이스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