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블로거님들
꼬마가요 미 동부 대서양 연안에
메사츄세츠 주의 보스톤에 댕겨왔어욤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어찌나 아들 보아서도 조쿠,
정말 너무나 환상적인 가을을 보구 왔는지
아직도 그 행복감에서 못 빠져 나오고 있습니다
보스톤 시내와 단풍모습이에요
그리고 곳곳에 있는 호수나 강가와 어우러진 가을,,
이 두 사진은 빌려왔습니다
정말 아~~ 꼬마나라에 왔구나??
이런 생각을 할 정도였어요
왜냐구요??
ㅎㅎ
나무새깔 좀 보세요
ㅋ ㅑㅋ ㅑ
딱 꼬마 글색이잔어요
토마스가 다니는 학교 캠퍼스 중에서
가운데 나무가 참 이쁘죠?
꼬마나무라고 점찍고 왔어요
아담한 싸이즈며 단풍든 모습이 넘 이뻐서요
완전히 다 단풍이 들지 않고 부분 부분,,,
교내 식당으로 가는중에
양쪽에 가로수가
으아~~@@
주황색으로 보이는 나무는요
가까이서 보면 나뭇잎 끝은 빨강이에요
토마스는 아주 잘 지내고 있더라구요
매일 메신저하고
웹캠으로 보고 그래도
직접 엄마눈으로 보고 오니까
마음이 놓이네요
학교앞 골프 컨츄리 클럽 식당에
알바도 구했다네요
그리고 아빠랑 협상을 하더라구요
전액 장학금 받으면 차를 사달라구요
욜씨미 일도 하고
겅부도 하고
대학생활 알차게 잘 보내는것 같아서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답니다.
엘에이시간으로 새벽 두시에 일어나
(엘레이와 동부는 세시간 차이가 나거든요)
뱅기타고 왔더니
어제는 무척이나 힘들었었어요
Bee Gees / Massachusett
